손흥민이 경기 전 팬들에게 판매하는 매치데이 매거진의 모델로 게시됐다. 토트넘 SNS에서는 매거진 표지와 함께 '이번 일요일은 손흥민의 날이 될까?'라는 트윗을 남기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토트넘SNS에서 올린 원문은 '이번 선데이는 손의 날이 될까?(Will it be Son's day this Sunday?)'로 재치있는 언어유희가 돋보인다. 언뜻 영국시간으로 일요일(한국시간 26일)에 열리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에 대한 구단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다.
점차 경기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덩달아 팬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구단SNS의 손흥민 소식에 대한 트윗의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 영국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선발 및 활약 여부 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축구 해설가 밀스는 22일 '풋볼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뉴캐슬전 선발 명단에 없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팀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선수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은 손흥민이 정말 큰 선수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손흥민은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때때로 그것이 큰 보너스가 되기도 한다”고 밝히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그 뿐만 아니다. 영국의 언론 '인디펜던트', 'HITC' 등 수많은 언론이 손흥민을 극찬하고 나섰으며, 복귀를 두고도 각종 매체들이 연일 기사를 쏟아내 그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다.
과연 손흥민이 26일 열리는 뉴캐슬과의 3라운드는 물론 이번 EPL 2019-20시즌에서 팀의 에이스로서 걸맞는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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