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사전승인(I924)프로그램이 독이 될 수 있다?” 미국EB5 프로그램 패러다임 변경
“미국투자이민 사전승인(I924)프로그램이 독이 될 수 있다?” 미국EB5 프로그램 패러다임 변경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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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투자이민 동향에서 주목해 할 이슈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사전승인의 실효성에 대한 논쟁이다. 모집투자자가 500세대 안팎의 프로젝트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였던 사전승인의 역할이 더 이상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주요한 원인은 50만불 미국투자이민이 11월 21일까지 시한부이기 때문. 사전승인을 받았던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경우 세대 모집을 마감하지 못한다는 전제 하에는 프로젝트의 수정이 가해질 수 있으며, 90만불 상승으로 인한 위험을 그대로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존에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심사에서 I-526(임시영주권) 청원서 접수 시 I-924 사전승인이 있으면, 이미 모든 자료를 검토한 상태이기에 SOF(Source Of Funds)만 확인하면 되기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중대한 변경사항이 발생시 사전승인 프로젝트들은 Project Documents를 수정 작업 후 다시 새로 I-526을 신청해야 한다. 이민법의 변동으로 인해 사전승인이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된 것이다. 실제로 2012년~2013년에 다수의 사전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들이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 보다 리뷰 시간이 비교적 더 오래 소요됐던 바 있다.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이 사전승인이 이뤄졌다는 것은 최소 1.5년 이상 마케팅 기간 조건을 통과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투자자들로 해금 안전성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 

그렇지만 최근 미국투자이민비용상승 이슈로 인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젝트는 모집정원이 50세대 정도로 짧은 기간 모집돼 마케팅 여건을 채우기 전에 마감되곤 한다. 결국 내용이 좋은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사전승인은 불필요한 요소가 된 것.

캔암투자이민의 경우 최근 58차 59차 EB5 프로젝트들을 평균 2개월 만에 모집을 완료했다. 사전승인과 같은 변수적 요소보다, 업체가 가진 과거의 실적 및 노하우를 더 신뢰하겠다는 것이 최근 투자자들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캔암투자이민은 미국투자이민 원금회수 금액만 1.2조(10억달러) 이상의 EB5 업계의 독보적인 1위로 미국투자이민을 100% 성공시켜왔다. 캔암을 통해 정식영주권을 확보한 투자자들만 해도 이미 7,000명이 넘어선지 오래다.

캔암의 60차 프로그램인 아메리소스버진 프로젝트 역시 오는 11월 21일 이전에 마감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필요 이상의 투자금이 마련돼 모집마감이 없이도 프로젝트가 완료될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인식된다. 이 바탕에는 포춘 미국 내 10대 기업인 아메리소스버진이 15년 +13년 장기 임대를 전층에 대해 체결했다는 사실이 있다. 

투자사인 스타우드프로퍼티트러스트(STWD) 역시 뉴욕 상장사로 안전성 및 신뢰도가 가장 높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열기가 뜨겁다. 아매리소스버진은 2019년 포춘 미국 내 10대 기업이며 글로벌에서는 27위를 기록하며 매출은 167,937.00($M)으로 의약유통의 공룡이다. 삼성전자는 15위로 매출은 221,579.60($M)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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