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NSC 상임 위서 GSOMIA 연장 여부 결정
오늘 오후 NSC 상임 위서 GSOMIA 연장 여부 결정
  • 이미소
  • 승인 2019.08.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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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과 만나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김 차장과 비건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연장 여부 결정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일(對日) 대응 차원에서의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논의한 뒤 이르면 이날 결론을 발표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회동에서 "북미 실무협상 재개와 관련한 내용들도 함께 논의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건 대표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느냐', '지소미아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면담 끝나고 보자. 면담 끝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여분 뒤 비건 대표도 정부서울청사에 도착,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청사에 들어갔다.

한편 김 차장 도착 직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낙연 국무총리를 방문하기 위해 청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정 실장은 이 총리를 만나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에게 보고드리고 여러가지 상의드릴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소미아'에 대해 "계속 검토할 것"이라며 "오늘 오후 NSC 상임위가 열리기 때문에 거기에서 아주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조건부 유지로 발표하느냐'는 질문에는 "발표 시점이 되면 발표하겠다"고 했고, '오늘 발표하느냐'는 질문에도 "NSC에서 협의해봐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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