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다저스)이 올해 특급 활약을 펼치며 향후 FA 계약에 긍정적인 입지를 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CBS스포츠의 보스턴 레드삭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에 이어서 SB네이션은 22일 보스턴의 라이벌 뉴욕 양키스의 영입후보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 언론은 뉴욕 양키스의 FA 시장 잠재적 타깃으로 류현진을 비롯해 앤서니 렌던(워싱턴), 게릿 콜(휴스턴)을 거론했다.
SB네이션은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퀄러파잉오퍼를 받아들였다. 그 덕분에 큰 결실을 보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 두 시즌에 23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76으로 모든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를 큰 차이로 앞선다"라고 밝혔다.
또한 류현진이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팀들이 그에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줄을 설 것"이라며 류현진이 FA 시장 대어가 될 것임을 전했다. 또한 "CC 사바시아가 시즌 후 은퇴하고, J.A 햅은 빠른 속도로 신뢰를 잃고 있다.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가 선발로테이션 상위순번을 탐내는 왼손투수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미 매체인 'MLB.com'에서 밝힌 류현진에 대한 MLB 관계자들의 평이 나이나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FA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류현진의 FA대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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