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법원, 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법원 견학’ 실시
광주가정법원, 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법원 견학’ 실시
  • 김현정 기자
    김현정 기자
  • 승인 2019.08.22 11: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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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천사들의 놀이터’와 모의재판·법복 체험, 법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 가져
▲ ‘빼앗긴 스마트폰’ 시나리오로 참여 학생들이 모의재판을 진행 중이다
▲ ‘빼앗긴 스마트폰’ 시나리오로 참여 학생들이 모의재판을 진행 중이다

 

광주가정법원(법원장 고영구)은 지난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 체험 카페인 천사들의 놀이터회원인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법원 견학을 진행했다.

 

미래 나라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견학은 재판업무를 비롯한 법원의 업무를 직접 보고 느끼게 했다.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의 생활화를 통하여 준법정신을 함양하며 특히 학생들에게 사법 기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모든 재판이 비공개 재판으로 진행돼 재판 방청은 불가했지만 가정법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통고제도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참여 학생들은 가정법원의 역할과 법원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갖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견학한 학생들에게 법 체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실제 재판이 이뤄지는 법정에서 판사와 검사, 변호사, 증인, 피고인, 배심원 등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법원의 역할과 기능, 재판 제도에 대해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의재판에 참여한 학생들은 형사재판 절차가 이렇게 진행되는지 몰랐는데 잘 알게 됐어요”, “판사님들 재판 판결하시려면 너무 머리 아프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의재판이지만 재판에 등장인물이 된다면 피곤할 것 같아요라고 모의재판을 체험 해 본 소감을 말했다.

 

그 외 법정에서 법복 체험도 하고 판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법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고영구 광주가정법원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판사의 임기는 몇 년인가요’, ‘애완동물법은 왜 법이 약한가요’, ‘하루에 처리하는 재판은 얼마나 되나요’,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없나요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탐구활동도 병행하는 효과를 얻었다.

 

광주가정법원 관계자는 법원의 역할과 법정에서의 재판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많은 학생들의 체험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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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2019-08-22 11:41:33
직업탐구 활동 너무 좋의네요 많은 기회가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