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사전승인(I924) 프로그램 어떻게 봐야 할까” 미국EB5 프로그램 지각변동
“미국투자이민 사전승인(I924) 프로그램 어떻게 봐야 할까” 미국EB5 프로그램 지각변동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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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본질은 ‘안전성’이다. 안전하게 정식영주권획득(I829-임시영주권의 조건 해지)과 50만불 원금회수를 받을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이를 예측하기 위한 몇 가지 척도가 존재한다. 일자리창출요건 및 공사완공시기 등과 리저널센터, 그리고 프로젝트의 이민국 사전승인이 대표적이다.

그렇지만 이중 프로젝트 사전승인 요건의 중요성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사전승인이 되었다는 것은 최소 1.5년 이상 마케팅 기간을 가져야 되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널리 알려 안전성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다. 

허나 최근 선호 트렌드인 50세대 안팎의 빠른 프로젝트들은 해당 여건을 채우기 전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해 투자자들은 1.5년 홍보 기간을 기다리지 않고 좋은 매물들을 먼저 선택하고 있는 것.

실상 400~500세대 이상의 프로젝트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였던 사전승인의 역할이 더 이상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바탕에는 50만불 투자이민이 11월 21일까지 시한부를 적용 받은 상황이 기반돼 있다. 

해당 시기까지 모집을 마감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은 90만불 상승으로 인한 위험을 그대로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사전승인을 받았던 큰 규모를 가진 프로젝트들의 경우 세대 모집을 마감하지 못한다면 2중 잣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기존에는 I-526(임시영주권) 청원서 접수 시 I-924 사전승인이 있으면, 이미 모든 자료를 검토한 상태이기에 SOF(Source Of Funds)만 확인하면 되므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유리했다. 그렇지만 프로젝트의 중대한 변경 사항이 발생할 시 사전승인 프로젝트들은 Project Documents를 수정 작업 후 다시 새로 I-526을 신청해야 한다.

이민법의 변동으로 인해 사전승인이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실제로 2012년~2013년에 몇몇 사전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들은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 보다 리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기 때문.

캔암투자이민의 경우 최근 58차 59차 EB5 프로젝트들을 평균 2개월 만에 모집완료 하였다. 사전승인과 같은 변수적 요소보다. 업체가 가진 과거의 실적 및 노하우를 더 신뢰하겠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캔암투자이민은 원금회수 금액만 1.2조(10억달러) 이상의 EB5 업계의 독보적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투자이민을 모두 성공해 왔다. 캔암을 통해 정식영주권을 확보한 투자자들은 이미 7,000명 선을 넘는다.

또한 다수의 이주공사를 통해 진행하는 EB5 프로젝트들과 달리 오랜 기간 독점적 파트너십을 통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있는 것도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다. 국내에서는 US컨설팅그룹(유에스컨설팅그룹)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제이슨리 대표(미국변호사자격)도 15년간 100% 불패신화를 자랑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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