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전체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이 8월 말까지 정개특위에서 의결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 적용이 어려운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손 대표는 "오늘로 정개특위 활동 기간이 10일 남게 되는데도 거대 양당의 기 싸움으로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작년 12월 단식으로 되살린 선거법 개정의 기회가 좌초 위기에 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개혁은 촛불의 목소리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정개특위의 선거법 개정안 의결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