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장애인 관련 표현 신중하게 해달라" 당부
국회의장, "장애인 관련 표현 신중하게 해달라" 당부
  •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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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장애인과 관련한 표현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장애인과 관련한 표현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모동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장애인과 관련한 표현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장애인 인권단체들이 일부 정치인들의 장애인 비하와 차별적 발언을 지적했다”며 “문 의장이 여야 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문 의장은 해당 서한에서 국회 수장으로서 미안한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소 언어 습관대로 무심결에 한 표현이 장애인과 가족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언어폭력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장애인 단체들은 지난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며 벙어리라는 표현을 썼다며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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