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티가 빅 데이터를 통하여 치매의 여부와 경중을 판단할 수 있게 고안된 집에서 손쉽게 진단, 측정 할 수 있는 기구를 개발했다. 이 치매 진단 기구를 개발한 한인석 (한양대 화학과) 교수는 현재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 직을 겸임하고있다.

전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이지만 마땅한 진단기구가 개발되지 않아 많은 치매환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기존의 치매 진단 방법이 있다고 해도 비용면이나 측정 및 진단의 어려움 등으로 일반인이 이용하기에 큰 불편이 있었다. ㈜아이티티의 치매 진단 기구는 조건에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결과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의사 혹은 보호자의 도움 없이 환자 스스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치매의 경중을 판단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치매 진단 기구는 앱과 연동돼 치매가 우려되는 환자가 조각을 처음 만지는 순간부터 조각이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개인별 데이터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차후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AI 치매진단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 기구는 인지 기능 진단 가구에 ICT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과 통신기술(Communi cation Technology)를 접목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놀면서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장시간에 걸쳐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스스로 치매 진행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최근 치매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연구기술 고도화, 치매비용 최적화, 치매관리 효율화, 연구 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많은 치매 연구 산출물이 성과로만 남아 있을 뿐 활용은 미흡하다는 판단 아래 치매 조기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체계적인 치매 R&D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티는 진단기구를 통하여 치매 개발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치매 초기단계 인지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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