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형,의료관광! 이젠 중국보다 베트남에 주목
한국성형,의료관광! 이젠 중국보다 베트남에 주목
  • 김건호 기자
    김건호 기자
  • 승인 2019.08.20 10: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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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렛미인(Let美人)’이 드디어 베트남에서도 방영된다.

‘렛미인(Let美人)’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시즌5까지 제작된 방송 프로그램으로, 외모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받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을 라이프닥터 군단이 변신 시켜 줌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하여 인생 바꿔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해외의 큰 관심은 물론 태국에서도 방영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방송이다.

K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MGH International(이하 MGH)’은 오는 11월에 베트남에서 ‘렛미인(Let美人)’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 현재 현지 시청률 1위인 VTV cab과 VTC 두곳과 접촉 중이며,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렛미인(Let美人)’ 방송은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K뷰티와 의료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은 가파른 GDP 성장세에 기인해, APAC(Asia Pacific Activities Conference 아시아태평양 활동회의) 지역에서 두번째로 빠른 가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높아지는 생활수준과 평균소득의 증가, 소셜 네트워크의 급속한 성장이 베트남의 뷰티 및 의료관광 시장을 이끌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매년 20억 달러 이상을 해외에 지출하고 있으며, 지출액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반증하듯, ‘K팝’, ‘K뷰티(미용)’의 영향을 받은 젊은 베트남 여성들이 국내로 성형관광을 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으로 들어온 베트남 환자수는 2010년 921명에서 지난해 7,447명으로 8배 늘었다. 해외환자 순위도 1위 중국, 2위 태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다.

베트남 환자를 유치하는 데에는 ‘입소문’을 특히 신경 쓴다. 베트남 환자 대부분이 지인 추천으로 한국에 오기 때문이다. 베트남 의료 관광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관계자에 의하면 유튜브나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한국성형 후기를 보고 관광을 계획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이에 MGH에서는 ‘렛미인(Let美人)’ 송출과 동시에 ‘우아’ 브랜드를 런칭하여, 현지에 SPA 거점을 마련하고, 국내에는 ‘우아성형외과ᆞ피부과’ 개원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우아코스메틱’ 제품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MGH’ 베트남 담당 임원의 말에 따르면 프로그램 송출은 거의 협의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시즌1 방송과 동시에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여 K뷰티, 의료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 이상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자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린 국내 병원들의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아코스메틱 제품

한편 오는 8월 렛미인 시즌1부터 5까지 전회에 참여했던 ‘압구정리젠성형외과ᆞ피부과’가 ‘우아성형외과ᆞ피부과’의 새 이름으로 병원을 리모델링하며, ‘우아코스메틱’ 2종(100만셀 에센스, 비타앰플 마스크팩)을 출시한다.

관계자들은 ‘렛미인(Let美人)’ 프로그램의 베트남 방영이 K뷰티와 의료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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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2019-08-20 13:10:14
음... 많이 기대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