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 3년물 연 1.093% 마감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 3년물 연 1.093% 마감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9.08.1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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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19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 내린 연 1.09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6일 세운 사상 최저치를 1거래일 만에 새로 썼다.

다만 10년물은 연 1.184%로 1.2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0.4bp, 0.1bp 오른 연 1.131%, 연 1.126%로 마감했다.

20년물과 30년물도 2.9bp씩 오른 연 1.179%와 연 1.171%에, 50년물은 3.0bp 상승한 연 1.171%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반등하고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해소된 영향으로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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