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고향인 경남 창녕을 찾아 문재인 정권을 향해 쪼다들이 들어와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창녕함안보에서 열린 '함안 보, 창녕 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 격려사를 통해 친북 좌파가 집권해 나라 경제·안보·외교적으로 다 위태로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또, 현 정권이 들어선 뒤 하늘길과 바닷길, 휴전선 등 모든 길이 뚫렸다면서 북한이 눈만 뜨면 미사일 불꽃 쇼를 하는데 나라를 통째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외교 실패로 한일경제 갈등이 발생했는데 정부가 국민에게 덤터기를 씌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방문이 내년 총선 창녕 출마와 관련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면서 해당 지역구인 한국당 엄용수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있는 걸 알고 온 것이냐는 질문에도 몰랐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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