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서울시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옛 선거연수원과 사당역 부근에 있는 옛 관악등기소 유휴청사 자리에 오는 2023∼2024년까지 청년임대주택 150호가 지어진다.
또 서울 대방역과 화랑대역 등 2곳에는 오는 2023년까지 신혼부부 맞춤형 주택인 신혼희망타운 325호가 조성된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층 주거 지원을 위한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확대하기로 하고, 옛 선거연수원과 관악등기소 등 신규 사업 후보지 5곳을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종로 5가역과 사당역, 산본역 등에 개발되는 청년임대주택은 도보로 5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 사업 후보지들로 복합개발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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