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출신 여가수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에 그녀의 이름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에 대한 추측성 루머가 양산되며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커밍아웃 논란은 지극히 개인적 사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한 상황”이라며 “그녀와 그녀의 여자친구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것은 또 다른 피해자로 만드는 범죄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까지 가능”하다며, “소셜네트워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의 파급력을 생각할 때, 아니면 말고식의 루머 생산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더 이상 재생산되지 않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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