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한중기술 합작 블록체인 기술로 시장 석권 나서
중국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한중기술 합작 블록체인 기술로 시장 석권 나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8.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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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기술력이 중국에 진출하며, 중국 내 시장 석권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에서 핫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로, 이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이 부산 출신인 황유정 기술리더를 필두로 한 다수의 블록데이터 엔지니어가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일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7월 25일 중국 청도에서 첫 선을 보이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 기업은 여세를 몰아 중국 전역 21개 도시에서 ‘글로벌 기술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투어는 8월 6일 열린 ‘린이’로 VIP급 인원들만 초청된 행사였다. 이날 500명 규모의 회의장은 발디딜 틈도 없이 엄청난 열기를 자랑했다.

세 번째 투어는 8월 9일 ‘닝보’에서 화제를 이어갔다. 이날 항구도시 닝보와 함께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파도를 가르며 돛을 올리고 순항하는 모습을 자아냈다.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에서 증명된 블록체인 기술이 중국 시장에서도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남은 투어 일정을 성공리에 맞춰 파급효과를 극대하화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기술투어는 한 도시에서 마치면 바로 이어 다음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최고의 기술진과 협업해 IPFS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구축했다. IPFS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데 있어 가격적으로 매우 저렴한 기술이다. 실제 전기세 절약은 물론 부대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또한 데이터 보관의 안전성 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CBE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IPFS와 더불어 DPS 시스템을 구축해 비용절감의 효과와 함께 생산하는 데이터의 투명성과 가치에 무게를 뒀다. 이외에도 DAPP 프레임 워크와 IOT 플랫폼을 구성하는 등 블록체인 3대 체계를 통해 전 세계가 상호 연결되고 통하는 비즈니스 가치 일체화를 구현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가 투명하게 기록되고, 각각의 생태장면들이 서로 협력과 관리를 병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블록체인 기술력을 토대로 먼저 엔터테인먼트의 상업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어 게임과 보험, 물류, 오픈마켓, 금융 등 다양한 산업전반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CBE 비즈니스 체인은 단 시간에 크게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BIKI, ZG, 로렉스 등 3개의 비소호 순위 TOP30 안에 든 것. 또한 비소호, 마이토켄 양가 블록체인 업계 내 최고 권위의 플랫폼에 수록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행운성’과 ‘폭격기’ 2종의 생태응용도 시작했다. 금색재경과 화성재경 등 66개의 블록체인 업체 및 중국언론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BTC CHINA 거래소와 FileStorm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세계는 저마다 블록체인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 기술력이 진출했다는 것은 고무적일 수 밖에 없다. 한국 정부도 블록체인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 부산시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앞으로 7년이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가 블록체인 방식으로 저장될 전망이며, 시장은 1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면서 “특구 사업에만 한정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블록체인 핵심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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