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 공개...사업성 검증 강화
코인원,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 공개...사업성 검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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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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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상장심사 및 폐지기준 공개 / 코인원 제공
코인원 상장심사 및 폐지기준 공개 / 코인원 제공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원이 상장심사 및 폐지기준을 13일 공개했다.

코인원이 밝힌 상장심사 기준은 Δ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 Δ지배구조의 투명도 Δ토큰 분배계획 Δ프로젝트가 제시하는 가치와 비전 Δ프로젝트가 대체 가능한 시장 규모 Δ실제 사용성 Δ팀 구성 Δ로드맵 달성률 Δ시장성 등 크게 9가지다.

특히 중·장기적인 수익모델의 정립여부와 지배구조의 투명도, 토큰 발행량 및 유통량, 분배계획 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나아가 코인원은 상장된 프로젝트 중 Δ범죄, 시세조작 등의 법적 문제가 발생한 때 Δ블록체인 기술의 부족으로 제품 개발진행이 미비한 때 Δ최소 거래량 미달 등 시장성 문제로 거래가 지속될 수 없을 때 Δ팀의 해산이나 파산 등 팀 영속성 문제가 발생한 때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소 한 가지 사항에만 해당되더라도 경고를 받게 된다. 일정 시기 내 프로젝트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대상도 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암호화폐 업계는 기존 업계와 다르게 아직 관련 규제와 기준이 없어 거래사이트 자체의 명확한 상장 심사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업계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상장제도 확립을 통해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상장하고,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업계의 선순환과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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