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상 촬영은 일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었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화되고 일반화되면서 큰 시장으로 형성됐다.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 1인 방송 등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개인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됐다.

또한 전문 카메라의 대중화와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 편집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영상 기술 전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됐다.

영화, 영상 공모전 또한 그러하다. 초기에는 일부 영상 전문가 또는 전공자들이 참여하던 영화, 영상 공모전이 대중화되면서 UCC 공모전, 영상 공모전, 광고 공모전, 영화 공모전, 영상대전 등으로 다양해지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약 200여개 이상의 영화, 영상 공모전을 소개하고 있는 공모전 사이트 위비티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화·영상 공모전 5종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39초 청년 영화제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영상 공모전으로 청년상인, 청년몰을 주제로 39초 내외의 영상을 공모하며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보이는 과학기술정보 NTIS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소재로 한 동영상을 공모하며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2019 성차별•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터 채널 공모전은 일상 및 미디어 내 성차별 개선,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 등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를 공모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9 국가기술표준원 바른단위 UCC 공모전은 생활 속 바른단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2019년 제5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연안의 역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의 콘텐츠를 공모하며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장관상이 수여된다.

한편, 위비티는 이 외에도 2019 부산대학도시 홍보 UCC 공모전, 2019 전국 대학생 광주 소통콘텐츠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모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조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