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사상 최초 펜트하우스 매물 등장 "모두 놀란 이유는?"
'구해줘 홈즈', 사상 최초 펜트하우스 매물 등장 "모두 놀란 이유는?"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8.1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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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노홍철과 임성빈 소장이 코디로 출격, 역대급 매물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1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은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전했다. 더구나 최근 누나의 결혼으로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의뢰인은 홈즈 사상 최초로 다운사이징 매물을 의뢰한 상황이다.

모자(母子)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방 구하기에 앞서 홈즈의 터줏대감 노홍철과 새롭게 합류한 양세형의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첫 대결부터 노홍철과 매물 대결을 하게 된 양세형이 “노홍철 씨와 대결을 한다고 하니 이런 단어가 생각난다. 우습다!’”라고 소감을 말하자, 노홍철 역시 “(양세형 씨) 오늘 울게 해 줄게”라고 맞대응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연패를 끊고, 새로운 승리가 누구보다 간절한 노홍철은 임성빈 소장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 구옥 전문가로 활동했던 노홍철은 오늘 만큼은 결벽증 코디로 돌아가 의뢰인이 원하는 새집을 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두 사람이 찾은 곳은 홈즈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매물로 마치 호텔처럼 세련된 로비와 샹들리에는 기본, 럭셔리한 실내 모습에 양 팀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또한 의뢰인이 바라던 역세권에 주변 편의 시설까지 완벽하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함께 간 임성빈 소장은 전문가답게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최신 인테리어 정보를 소개했다.

다음 매물로 인테리어 최강 집을 찾은 두 사람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최첨단 인테리어에 눈이 호강하는 것은 물론, 비장의 히든 공간에 전문가 임소장도 입이 떡 벌어지는 등 아내 신다은과의 싱크로율 100%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은 홈즈 사상 최초로 녹화 직전까지 매물 가격을 흥정한 것으로 전해져 1승 추가에 대한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과연 의뢰인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평 두 모자를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는 11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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