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전 소속사, 사기 및 문서위조 혐의로 또 피소
임창정 전 소속사, 사기 및 문서위조 혐의로 또 피소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8.08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창정 전 소속사(nhemg 김명훈 대표)가 임창정 콘서트를 빌미로 더길, 마이바움에 이어 사기 및 문서위조 혐의로 또 피소 당했다. 

이앤엠에 따르면 nhemg 김명훈은 지난해 6월 이앤엠과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전속계약을 했는데, 이앤엠 모르게 문서를 위조하여 마이바움과 이중계약을 체결하여 13.4억원을 받고, 그것도 모자라 생명나무미디어라는 정체 불명의 회사이름으로 청주, 의정부 등 지방공연 판권을 팔아 20억원을 편취했다.

결국 김명훈은 임창정 전국투어를 이앤엠, 마이바움, 생명나무미디어에 3중 계약을 하여 총 40억여원을 챙기는 치밀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앤엠 관계자는 “기존 더길, 마이바움에 이어 세 번째로 7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임창정 콘서트를 미끼로 김명훈 일당의 안하무인 격의 악랄한 범죄에 치가 떨린다”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한편 nhemg는 이미 더길, 마이바움으로부터 사기죄로 피소돼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각 사건을 수사 중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