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시장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미사리 밀빛초계국수&칼국수', 불황에도 성공사례 잇따라
외식창업 시장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미사리 밀빛초계국수&칼국수', 불황에도 성공사례 잇따라
  • 이재웅
    이재웅
  • 승인 2019.08.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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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밥 다음으로 즐겨먹는 음식은 바로 국수다. 면이나 육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국수의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는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고 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메뉴나 간식으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꾸준한 수요와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국수전문점은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안정형 창업아이템 1순위로 꼽힌다. 특히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레시피, 조리간소화 시스템을 갖춘 국수프랜차이즈의 체인점을 할 경우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운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례로 특허받은 초계국수(특허 제 10-1288626호)와 닭칼국수로 유명한 '미사리 밀빛초계국수&칼국수'(이하 밀빛)를 들수 있다. 경기도 하남 미사리에 위치한 본점은 색다른 국수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체인점들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지속되는 외식업 불황속에서도 이례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본점의 경우 테이블회전이 최대 20회전, 월 최고 매출 4억원, 연 매출 21억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으로 월 최고 매출 1억원을 돌파한 체인점들이 여러 곳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이색별미 초계국수가 집중 판매되면서 매출이 급상승하는 측면이 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는 초계비빔국수가 있고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동절기에는 닭칼국수의 판매 비중이 다소 높아지면서 대체적으로 4계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밀빛의 현 점주들 대다수가 체인점창업을 결정한 이유는 매장에 손님으로 들러 직접 맛을 보고 성공확신이 들었다는 점과 본점의 맛을 그대로 재연할수 있는 조리시스템에 대해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자체 제조공장(HACCP 인증)에서 육수 제조, 식재료 가공 등 약 80%에 해당하는 조리과정을 거친후 체인점에 납품하여 주방업무의 난이도와 노동강도를 최소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빛 체인점 개설 가능 평수는 최소 20평이며 무인주문 및 셀프시스템을 갖춘 소규모창업으로 부부창업, 가족창업 등 2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현재 운영중인 요식업 매장을 업종전환창업 하거나 인수하여 리뉴얼 하는 경우에는 주방기물을 비롯한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소액창업을 할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 뜨는프렌차이즈 밀빛은 음식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체험(미사리 본점) 및 1:1 맞춤형 성공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 및 체인점 개설 상담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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