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신용 없는 행동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2 축구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는 당초 26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날두를 비롯한 유벤투스 선수들을 만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유벤투스 측의 일방적인 취소로 촬영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날 '으라차차 만수로' 구단주 김수로를 비롯해 멤버들이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현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날두를 만날 예정이었다.
유벤투스 선수들과의 반가운 만남, 호날두와 짧은 인터뷰 등이 준비돼 있었지만 유벤투스 측의 지각으로 인해 모든 일정이 지연됐고, 결국엔 촬영이 전면 취소됐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호날두는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으라차차 만수로' 촬영 취소를 통보했다. 취소 이유를 밝히거나 사과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팀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 역시 파행으로 진행됐고, 호날두는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아 제작진이 별다른 항의도 하지 못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