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맛집 '우리가참순대' 남녀노소를 모두 만족시킨 순대국집으로 주목


서울대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샤로수길은 하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그에 더불어 SNS에서도 수많은 맛집들이 대거 등장하며 '샤로수길 맛집', 가볼만한곳들을 포함하여 많은 업체들이 블로거들과 셀럽들에 의해 소개되고있다.

샤로수길은 점점 더 많은 음식점과 카페들이 그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문전성시를 이루는 순대국 맛집이 있다.

'우리가참순대'는 서울대입구 주변에 위치해 있는 순대국 맛집으로 순대국 초심자들에게는 필수코스인 곳이다. 쫀득하고 싱싱한 식감의 제주산 고기와, 무려 21가지의 재료가 담긴 시래기를 이용해 만든 돈사골로 싱싱한 제주산 고기를 푹 삶아 양념없이 뽀얗고 개운한 국물이 비린내 없이 훌륭한 풍미를 낸다는 평이다.

이미 유명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소개됐을 정도로 정갈하고 고집스러운 음식 철학으로 포화 상권 속 두꺼운 고객층을 확보한 우리가참순대는 대학상권에 위치해 있어 20대 학생들부터 30대 직장인까지 젊은 층에게 두터운 인기가 있다.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전날의 숙취가 안 풀리면 꼭 찾아가는 집이다"라는 후기가 넘칠 정도로 해장에 좋다고.

특히 김치와 깍두기가 일품인데 이는 다른 중국산 김치를 제공하는 식당과는 다르게 모두 국내산 주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순대국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우리가참순대'는 '부자(父子)가 만들고 모녀(母女)가 판매한다.' 는 캐치프라이즈가 돋보이는 가족이 경영하는 곳이다. 젊은 자녀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기존의 순대국집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또한 매년 8월 8일은 '순대국이 팔팔팔팔'이라는 이벤트도 진행해 젊은 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에게 익숙하다면 익숙하고 아직 접하기 어렵다면 어려운 음식 '순대국'

그 순대국의 가장 대중화된 맛을 보기에 제격인 '우리가참순대'의 순대국을 추천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구연정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