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맛있는 음식, 시원한 아이스커피, 좋은 친구들... 등 여러가지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직업은 속일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제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역시 제자들 인 것 같습니다.
저와의 시간을 기억하고 어김없이 학원에 오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행복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번에 일년 후엔 빈자리가 많이 채워지길 바랬는데요
그 사이 학생들이 더 모였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이 없어 호텔에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한달 정도 된 지금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수업이 꽉 차있을 만큼 학생이 모였습니다.
응원해 주신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해야 할 일로 바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이 행복이 오래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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