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는 아침 저녁으로 스위퍼 키트에 정전기청소포를 밀고 다니면서 바닥청소를 하고 매주 일요일에 대청소를 합니다.
남편과 아이가 아침을 먹고 본가에 가고 나면 보통 아침 9시쯤부터 혼자 청소를 시작합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며 묵은 설거지감을 꺼내서 설거지하고 주방 싱크대, 가스렌지, 밥통 등 묵은 먼지, 때등을 닦아내고 방과 거실 쓸고 물걸레질하고,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정리, 창틀 먼지 닦고 창고 물청소, 현관 물청소, 걸레빨고 등등 끝도 없이 집안 청소를 하다보면 오후 1시쯤이나 되야 일이 끝납니다. 시간을 줄여보려해도 4시간은 꼬박 걸리네요.. 점점 청소가 힘들어져서 로봇청소기 하나 들여놓을까하는 생각도 굴뚝같은데 아직은 하고 있네요..
모든 청소가 끝나고 나면 핸드폰과 얼음을 가득 채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소파에 눕듯이 앉습니다. 차가운 커피를 한 모금 입에 머금는 순간! 정말 행복합니다.
반짝반짝 깨끗해진 집안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힘든 노동을 마친후의 시원한 커피가 주는 행복감과 만족감은 정말 천국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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