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째 공공 인프라 사업 SEPTA, 350세대 투자금 전액 회수… ‘캔암 미국투자이민’
39번째 공공 인프라 사업 SEPTA, 350세대 투자금 전액 회수… ‘캔암 미국투자이민’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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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최장 이력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캔암투자이민 리저널센터가 EB-5 사상 첫 공공프로젝트로 진행했던 펜실베니아 SEPTA 투자이민프로그램의 전액 원금상환 소식을 전했다.

총 350명의 투자자를 모집한 캔암 SEPTA 투자이민은 펜실베니아 교통당국(SEPTA)에 1억 7500만불을 대출해 진행한 EB5 프로그램 사상 첫 공공프로젝트다. 

펜실베니아 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전담 중인 교통국 SEPTA는 요금 징수와 발권 시스템 운영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인프라 사업 ‘SEPTA Key’에 자금을 지원했다. 총 1억 7500만불 중 1차 EB-5 투자금 3천5백만 달러는 지난 2017년 5월에 전액 상환되었고, 2차 투자금 1억4천만불에 대해서 이번 2019년 7월 1일 EB-5 전체 투자자들에게 50만불을 모두 현금 상환한 것으로 이번에도 완벽한 전액 투자금회수를 완료했다. 

이로써 캔암투자이민은 EB5 업계 사상 처음으로 39개의 프로젝트에서 I829 조건해지 후 영구영주권(정식영주권) 취득과 원금 상환까지 모든 수속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러한 결과로 말미암아 투자자들에게 보다 더 탄탄한 신뢰를 받으며 지난 15년간 증명해 온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앞선 2018년도까지 2,500세대의 EB-5 투자자 가족들에게 투자금 상환을 모두 이행했고 꾸준히 글로벌 기업들과 EB5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캔암의 필라델피아 리저널센터 CanAm PIDC는 필라델피아의 공식 경제개발 기구인 산업 개발 공사(PIDC)와 과거 2004년부터 EB5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지역 컨벤션 센터 건설과 대기업 본사 건축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개발 사업 프로젝트를 지원해 온 바 있다. 

이번에 리저널센터 최장 이력을 보유한 캔암 PIDC가 진행하는 캔암 60차 투자이민은 미국 10대 기업으로 꼽히는 아메리소스 버진(Amerisource Bergen) 본사 이전 프로젝트다. 캔암에서는 미국투자이민 금액 인상 유예기간에 대비해 투자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염두하며 준비해왔고, 상장회사 두 곳이 동시에 참여하는 비교적 인기 높은 EB-5프로젝트다. 

이와 관련해 유에스컨설팅(US컨설팅) 그룹 관계자는 “미국투자이민 금액의 인상까지 120일이라는 짧은 유예기간이 존재한다. 이 기간 내에 eb5 투자자 모집을 완료할 수 있고 프로젝트 완공이 짧은 한편 투자 안정성까지 보다 안정적인 미국투자이민을 찾는다면 이번 캔암 아메리소스버진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캔암 아메리소스버진은 우리나라 캔암 공식 수속업체인 유에스컨설팅(US컨설팅) 그룹에서 단독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미 상당 수의 투자자가 참여 예정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조속한 문의 및 상담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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