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한미정)는 지난 6월 1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시공모’에서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육성사업’이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관련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디자인분야가 최근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부합하는 신 성장 산업으로써 타 산업 군 대비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경력개발형으로 적합한 산업 유형으로 구직 활동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육성사업’은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16시간으로 운영되며 디자인 기초(비즈니스 비주얼 싱킹, 디자인 콘셉트 수립 및 색채기획 기초), 블로그 만들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WIX 홈페이지 제작, 카다로그 및 카드뉴스 만들기, 영상촬영 및 편집, 카페24 쇼핑몰 만들기, SNS 마케팅 활용하기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 디자인 분야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이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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