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미건하우징, 8월 인테리어 사업부 ‘럭스 디자인’ 런칭…인테리어·리모델링 부문 영역 확장 나서
주택건설 미건하우징, 8월 인테리어 사업부 ‘럭스 디자인’ 런칭…인테리어·리모델링 부문 영역 확장 나서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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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건설사업면허를 신규 취득하여 주택건설 시행사로 거듭난 미건하우징이 자사 인테리어팀에서 분리하여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담 사업본부 ‘럭스디자인’을 설립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설계팀, 인테리어팀, 건축매니저가 공정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현장 모니터링 서비스로 호평을 받아온 미건하우징은 이번 럭스디자인의 설립을 통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현장 출신 CEO 김대기 대표의 오랜 시간 축적된 시공 노하우와 본사 직영 시스템을 통한 건축 품질의 향상, 중간 단계인 도급소장제를 폐지해서 이룬 건축 비용의 거품 제거, 전 공정을 10단계로 세분화한 디테일한 현장 관리 등 기존 주택건설에서 얻은 경험과 설계, 시공, 유지보수 관리 등의 서비스를 럭스디자인에도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럭스디자인은 굴지의 기업 오너들의 자택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사무실 등의 리모델링, 강남 삼성의료원 리모델링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용범 수석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문래동 씨랄라 워터파크, 수원 리츠호텔 웨딩홀 등을 담당한 윤현정디자이너와 박진서디자이너로 디자인팀이 구성돼 전문 시공관리팀이 현장을 관리하게 된다.

수석디자이너로 선임된 김용범 팀장은 “지금까지의 인테리어 사례를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공간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인테리어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영역 확장을 토대로 모든 고객이 공간을 통해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간의 진정한 가치 창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건하우징은 회계를 비롯한 경영지원업무와 홍보/마케팅 부문 등을 전사적으로 지원하여 내년 별도 법인 설립에 의한 분사를 목표로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종합건설법인 미건종합건설㈜과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럭스디자인과 함께 명실공히 대한민국 주택건설의 대표브랜드를 목표로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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