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책소개)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 Kuroneko
    Kuroneko
  • 승인 2019.07.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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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가장 두려워 하는 책. 네이버도 두려워 할 듯.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153

오늘은 구글 블로그에서 감명깊에 읽은 책에 이 책의 이름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혹은 'Data and Goliath'를 적어두면 전세계에서 구글 블로그를 쓰면서 같은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고 선택한 사람들의 블로그를 볼수 있는데 영문과 한글 모두 확인해봤지만 한명도 없는 책. 구글이 두려워 하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러분이 이책을 읽는 방법은 책을 사는 방법도 있지만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방법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평균적으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3곳중 한곳에는 있는 듯 보여지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빅데이터라고 적혀 있는 부분은 모두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치환해서 읽으셔도 됩니다. 하드웨어로 CCTV나 모바일 그 밖의 부분은 인공지능으로 치환해서는 안되고요. 빅데이터라는 글자만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치환해도 되는데 저자는 그냥 빅데이터로 사용합니다. 인공지능 개발자나 인공지능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이 부분이 현재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라는 부분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맞고요...

이 책은 국가쪽이 더 나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미국의 NSA 내부 고발이 나올때 나왔기 때문인데 책내에서 기업의 부분도 꽤 많은 부분도 할당되어 있으며 기업이 국가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하지만, 기업역시 스스로 하는 부분도 꽤 많다고 전 생각합니다. 결과는 믿을수 없다라도 이윤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서는 빅데이터의 정확도는 사람이 할때 75% 정확도를 78%정도로 높이는 역활일 뿐이라고 하는데,(숫자는 정확하지 않을수 있어요.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는 숫자들로 기술되어 있어요)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가지는 최대의 약점인 정확도가 낮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자체가 가지는 한계로서 100% 도달은 매우 한정된 분야에서만 가능하며 대부분의 분야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인간의 행태의 경우에는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처리할수 없고 그것도 행태론을 벗어나지 못해서 (이 뒷부분은 책의 본문내용 요약입니다. 제가 예로 굳이 임신이라는 소재를 사용한것이 아니에요^^. 실제 맞춤형 광고가 인기를 얻은 과정이고요) 만약 미성년자가 임신에 대해서 검색하면 그들에게 산부인과나 낙태에 관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인데 그것을 부모가 항의했지만, 그 후에 그 부모의 딸이 임신한것이 나오면서 추적/맞춤형 광고가 정확도를 인정받았다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저자도 이러한 방식이 정확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고 하며, 오히려 이런 과정에서 우리의 사생활이 어떻게 기업들이 입수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행태론은 성적 호기심을 채우려는 사춘기의 아이들이 검색할때 이러한 호기심에 끌려 입력한 경우에는 여전히 맞지 않을것임을 쉽게 알수 있지요. 이것을 인공지능에서 처리과정에서 자세히 왜 틀린지 전 설명할수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굳이 설명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위의 간단히 제시한 예만 봐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이니까요.

이러한 부분이 광고 시장이 형성되면서, 우리의 정보에 대해서 더욱 집요하게 기업들은 수집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성공에 심취해서 지금은 여러분야에 가능한듯 보여주면서 더욱 우리의 사생활 정보를 수집중이지요. 심지어 국가는 첩보를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는데, 여러분이 전자기기를 꺼두었다고 해도. 즉 모바일을 꺼두었다고 해도 안전한 상태가 아니에요. 여러분의 모바일이 꺼졌다고 해도 켜진 상태로 있고 그 상태에서 도청기나 영상을 촬영해서 가짜 기지국(가상 기지국)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지요. 그 밖에도 더 많은 부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만약 지금 이 저자가 책을 썼다면 가정용 IoT제품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용 전자기기에 말을 해서 작동시커나 생체키를 사용할경우 그 영상장치등이 달린 수 많은 제품들이 어떻게 여러분의 사생활 정보를 수집해 가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이러한 맞춤 정보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완벽하지 않고 많은 결함이 있고 인공지능이라고 되는 것은 아니에요.(대표적으로 Youtube 추천은 왜 그렇게 틀릴까요?)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이 기업이 기업을 속이고 기업이 국가를 속이고, 기업이 소비자를 속이면서 잘못된 형태로 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책 속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기업들이 어떻게 소비자들을 속이기 위해서 대처했는지도 나오고 있으며, 그들의 이중적인 모습. 겉으로는 "잘못된 것이 없다면 숨길것이 없다"라고 하고서는 자신들의 사생활 정보에 대해서는 필사적으로 숨기는 모습등이 책에 작성되어 있으며, 감시받는 사회가 정신적 질병을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결말은 좀 재미있게 냈는데...결말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빅데이터를 속일수 있는 방법은 진실과 거짓을 섞어라. 검색에서는 여러가지 유형을 검색하고 그렇게 하면 빅데이터를 교란시킬수 있다고 하지요. 그런 다음 그런 사람을 1명 보았고 빅데이터의 맞춤형 광고는 정확하고 빅데이터는 쓸만하다라는 반어법을 사용하고 책의 결론을 냅니다. 결론만 보면 빅데이터를 찬양하는듯 하지만, 그의 책 전반에 걸쳐서 빅데이터와 사생활 침해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지요. 빅데이터가 실제로는 도움이 안되다는 언급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결말 전에 진실과 거짓을 섞어라!의 예시를 결말로 빅데이터를 찬양하면서 결론을 내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겠지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서 우리의 정보를 지킬수 있는 부분. 이러한 부분에서 어떻게 기업들이 우리를 속일려고 하고, 어떻게 우리의 사생활 정보를 지켜야 하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제가 읽은 책 중에서는 가장 정확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책의 시기보다 더 지나서 기업들이 우리의 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이 더 늘어나서 가정용 IoT말하면서 더 많은 부분에서 사생활 침해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알고 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주위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현실에서 추천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에서는 추천해 보고 싶네요.

전 이 책을 돈주고 샀더라도 아깝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읽으면 좋은 책...오늘 다른 메이벅스 유저분이 추천한 1984...이건 문학인데 읽으면 좋은 참조가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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