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라고 하기에는...
그냥 평범하게 보낸 기억밖에 없지만...
시골집에서 행복하게 보낸 기억이 납니다.
시골집 부근에서... 텐트를 치고... 냇가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냇가에서 고기를 잡겠다고 하면서...
고기잡이에 도전을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삼촌과 아버지는 잘만 잡는데...
진짜 낚시실력이 대단했다고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여름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때의 여름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냇가가 너무 말라버려서... 물이 안보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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