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탈출한 이유는 네이버가 망할것 같아서이긴 한데...
네이버를 탈출한 이유는 네이버가 망할것 같아서이긴 한데...
  • Kuroneko
    Kuroneko
  • 승인 2019.07.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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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이렇게 네이버가 망할것 같지요?

<오늘 행정학 포스팅은 하루 쉴래요. 크롤링 문제로 격차를 하루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전 Daum에 머무르면서 Daum 카페 서비스를 자주 이용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게임들을 리뷰하고 소개하는 블로그로 시작했는데, 한국 게임회사들을 비판하면서 외국 게임들을 소개하는 것이었지요. 아이템도 잘못 정했고, 저작권법 피하는 방법으로 틀린 번역 시도를 했지요 >_<;;; 그 당시에는 고의적인 틀린 번역을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했고, 저작권법도 피할수 있을까? 했는데, 틀린 번역을 해도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템을 잘못 정한 채로 1~2년 썼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정상적으로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는데, 일부 소재에서는 구글의 정책을 좀 비판하는 글을 썼어요. 지금도 그런 정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1.개인정보 보호 정책.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좋지 않아요. 개인정보 보호라는 것이 구글으로부터도 보호되어야 하는데, 구글로부터 보호도 아니고, 우리가 구글 서비스를 받으면 한 행태를 구글이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잖아요. 구글로서는 우리의 행태를 저장했다가 다른 회사에 팔면 그냥 이득이니 그냥 돈을 버는 것이고요. 빅데이터라는 말로 포장했지만, 결국 우리 사생활 정보를 악용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차이는 곧 사라졌어요. 네이버가 그대로 카피해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_<

2. 광고 정책

구글이 동영상에 5초 Skip 광고를 하는것을 비판했어요. 페이스북 2분 30초 스킵없는 광고도 문제라고 작성했지요.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스킵을 없애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었지요.

Naver는 15초 이상의 광고를 넣으면서 Naver가 더 나빠졌지요. 돈을 더 벌기 위해서는 뭐든 할수 있는 것이에요. 하지만 Ad Block으로 이 점은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는데, EU법에 의해서 구글은 AD Block을 막지 않고 있어요. 광고를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네이버는 광고 차단을 회피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요.

3. 검색결과

구글이 먼저 돈을 내면 검색결과까지 기업이 편집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테스트했어요. 그 광고라는 것이 우리가 블로그 쓰듯이 쓰는 이런 글과 그림을 넣는 포스팅이에요.

네이버는 어떻게 했을까요? 그대로 따라했어요. 네이버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검색결과에서 고정하는 것을 네이버 광고물품에서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지만 대표블로그글이 지금 검색엔진에 고정처럼 특정 위치를 찾이하는 경우가 많고, 기업들이 네이버 검색하라고 TV광고에 넣잖아요. 왜 네이버에서 검색해야 할까요?

이 점은 점점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D Block으로 광고를 회피하자 아예 광고를 검색결과에 넣는 과정으로 진행중이니까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쇼핑몰화

네이버는 네이버 캐쉬를 사용해서 쇼핑을 하라고 하고 있어요. 검색결과도 쇼핑몰화 되고 네이버를 사용하는 이유를 물건을 소비하기 위해서가 되었어요. 이젠 위키등에 밀려서 정보전달이라는 원래 목적은 사라졌나봐요. 아직 구글은 이런것을 하지 않지요.

한곳에서 나쁜짓을 하면 다른 IT 서비스가 모두 카피해서 같이 하향 평준화되는 한국 IT 서비스 특징이에요. 그래서 구글을 쓰든 네이버를 쓰든 별차이가 없어지고 있지요.. 구글도 충분히 쓰기 싫은 이유가 있는데 네이버랑 구글이랑 무슨 차이야? 같이 되는 것이지요. >_<;;;;

그런데 또다른 이유가 있어요. 네이버 점유율이 심상치 않은 점이지요. 2년전만 해도 네이버에 가장 호의적으로 높게 평가해주는 사이트에서 85% 한국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어요. 지금은 55% 로 떨어졌지요. 심상치 않아요. 한국 사람들이 네이버를 버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부분은 대부분 구글이 먹었고 Windows 10의 영향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빙이 순위권 진입을 하는 모습이지요. 구글와 네이버 이외에는 점유율이 한자리수이긴 하지만요. Windows 10의 엣지를 켜면 마이크로소프트 뉴스로 기본연결되는데, 뉴스와 웹툰을 볼수 있고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엔진 빙검색을 할수 있어요. 컴퓨터 초보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먼저 선점하면 네이버로서는 이래저래 힘든 상황이 될것 같아요. 앞으로 Windows 10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이 더 많이 쓰일테니까요.

네이버가 구글에 비해서 비교우위도 없는데 점유율까지 떨어지면 네이버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없지요. 그 동안 떠나고 싶어도 점유율때문에 버텼는데 이젠 떠나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네이버를 쓰다보면 이젠 못쓰겠어~!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퀄리티가 떨어졌어요. 그리고 이것을 개선할 노력도 전혀 보이지 않아서 그냥 떠나겠다는 마음을 정했지요. 남아있어도 한국 IT 서비스들의 최종 모습. 남아있는 유저에게 그동안의 수입과 같이 만들기 위해서 더 주머니를 털겠다는 생각이 계속 반영되고 있어요. 더 점유율을 잃도록 가속화될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왠지 네이버 망하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너무 가득 차버렸어요.

똑같이 나쁘면 빨리 구글로 갈아탈래요~! 가 되는 것이지요. 어차피 하향 평준화 되는 일이라면 그나마 쇼핑몰은 구글에서 시도하지 않잖아~! 이고, 앞으로 구글로 기울거면 그냥 구글가야죠. 구글보다 더 좋은 서비스가 있다면 보험을 들겠어요. 그 보험이 메이벅스이지요. 메이벅스 시스템이 구글보다 좋은것 같아요. 세상이 더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면 성공하는 사회이면 구글 버리고 메이벅스 쓸 거에요. 하지만 세상은 그런 공정한 곳은 아니므로 어쩔수 없이 지금은 두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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