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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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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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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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구글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겸 모바일 메신저 라인 겸 검색 엔진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포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블로그, 카페, 포스트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비롯하여

뉴스, 스포츠, 연예, 쇼핑 등 총 28개의 다양한 콘텐츠 주제판을 제공하고 있다.

지식백과 서비스를 통해 검색결과에서도 믿을만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33개의 어학사전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웹 검색, 포털 사이트, 또는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광고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IT 회사 또는 구글이 서비스하는 검색 엔진을 가리킨다. 전 세계에서

1위인 검색 엔진이며, 2018년부로 20주년을 맞는 다국적 기업이자 현존하는 가장 큰

인터넷 기업이다.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유튜브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거나

볼 수 있는 구글의 콘텐츠 호스팅 웹사이트이다. 명실상부 전 세계 최대의 비디오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1997년 3월에 시작된 삼성SDS의 사내 벤처기업인 '웹글라이더'에서

비롯되었다. 벤처 붐이 일던 당시 이해진을 비롯한 삼성SDS직원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사내벤처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아 1998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은 인터넷 사업이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자신들이 하기엔 너무 작은 시장이라고

여겼고, 이에 따라 웹글라이더는 1999년 6월 2일에 분사하여 "네이버컴"을 설립하게

된다. 2000년에는 한게임, 원큐, 서치원을 인수하였고, 이에 따라 네이버컴에서

NHN으로 모기업명을 변경하였다.

네이버가 거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는 2002년 10월 출범한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덕분이었다. 2000년대 초반 당시 검색엔진들의 성능은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국어

컨텐츠가 매우 빈약해서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서 건질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다. 하지만 당시의 포털업체가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 집단지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컨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시작 이후 급격히 이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이를 원동력으로

2003년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네이버는 검색엔진으로써의

역할 수행과 함께 국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생산하여 제공하거나 큐레이션하여

이용자들을 묶어두어 트래픽을 유발하였다. 동시에 여러 광고 서비스들을 계속 출시해

가면서 수익성도 올라가게 된다. 그 결과 1위 검색엔진에 등극하며 네이버는 대한민국

인터넷계의 새로운 공룡으로 떠오르며 플랫폼 사업자로서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쥐게 되었다.

구글은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이 삼성과 LG의

본진이고,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80~90%에 달하는 고로 주력 수입원이 안드로이드가

되었으며, 실제로 수입이 많이 들어오는지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더욱이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와 동영상 서비스 등이 한국 시장을 잠식해가면서 한국의 경쟁 업체들이

몰락해감에 따라 이러한 독주를 방치한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5년 9월에는 구글이 로고를 바꾸면서 올린 공식 영상 도중에 한국어 음성이 따로

나올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 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2000년대 후반기 정도의

네이트 정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나 다음을 뛰어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구글을 항상 의식하며 경계하고 있다. 구글이 네이버 등 타 검색엔진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OS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구글

검색엔진 점유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때문이기도 하고, 유튜브 점유율 상승이

상당히 가파른데 유튜브가 성장할 수록 네이버 점유율을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5월 들어서는 구글 플랫폼에 사용 시간 기준으로 압도당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구글은 전세계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심지어 95%를 넘는 국가도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낮은 수치인 10% 수준이다. 이마저도 2000년대 이전의 한자릿수

초반대 수치에서 많이 올라온 수치다. 한때 네이버 다음의 부동의 2위 자리를 차지하던

다음을 제치고 2019년 현재 대부분의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와의 격차는 아직도 매우 크다. 일본에서도 평균을 훨씬 밑도는 30% 후반

에서 40% 초반정도의 점유율이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다.

파이낸스투데이 리서치센터는 메이벅스리서치 센트와 제휴하여 지정된 주제(리서치)에 대한 결과는 물론, 표본조사에서 얻어진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해드립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리서치가 진행됩니다. 리서치에 참여한 생생하면서도 솔직한 목소리를 들어보시고 정책결정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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