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네이버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메일과 네이버 클라우드의 용량이 크다는 점이 좋습니다. 네이버 메일 용량은 5G, 네이버 디스크 용량은 30G입니다.(여기서 약간 혼동이, 저는 네이버 메일 용량이 10G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5G라고 나오네요)

어쨌든 상당히 큰 용량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네이버 디스크의 경우는 잃어버린 줄 알았던 사진을 찾을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아마도 백업을 해 놓았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경우는 사용법이 몇 번 변화가 있었는 데 사용법이 바뀌면서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 현재는 사용하기에 편리해져 사용하기에 편리해졌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정보나 뉴스 스크랩용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링크를 걸었을 때 썸네일이라고 하나요, 간단한 정보와 사진이 표시되어서 자료를 식별하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수많은 글들 중에 제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많은 정보 중에서 제가 원하는 것을 찾는 데는 시간 소요가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노력은 해야 되겠지요.

카페의 경우는 업무 자료 정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PC 안에 자료를 두면 시간이 지난 후 그 자료를 다시 찾아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삭제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래서 재사용 가능성이 있다 싶은 것은 올려놓고 태그를 간단하게 달아 놓습니다.

특히 외근 시 사진이 필요한 자료를 순서대로나 리스트 별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진이 구분이 필요한 경우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경우는 바로바로 업로드해 놓으면 시간이 좀 지나더라도 자료 정리를 혼동 없이 할 수 있더라고요.

네이버에서는 각종 뉴스 채널의 주요 뉴스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가 단편으로 올라와 있지만 연속으로 재생할 수도 있어 뉴스를 보지 못했거나 중요한 뉴스가 있는 경우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괜히 궁금하고 그런 뉴스가 있을 때 좋더라구요.

네이버를 자주 이용하기는 하지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기준으로 좋았던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 이미지 정리가 잘 안되네요...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