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벤처스, 특구 스타트업 IR피칭 데모데이 개최
㈜에이블벤처스, 특구 스타트업 IR피칭 데모데이 개최
  •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7.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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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2019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에이블벤처스는 2019년 7월 22일에 부산 강서구 미음동에 소재한 아이큐브센터에서 8개 우수기술 스타트업들의 사업을 소개하고 전문투자기관들을 상대로 자금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연고의 토종 창업투자회사인 비케이 인베스트먼트, 에스비 인베스트먼트의 대표펀드매니저가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고, 운용자산이 8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시너지파트너스의 전문심사역과 세계 1위의 산업용 3D프린터 브랜드인 독일계 AM벤처스의 아시아총괄 투자이사 및 한국벤처캐피탈 M&A자문기관인 ㈜KVCC파트너스가 심사위원단으로 배석하였다.

에이블벤처스와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동주관한 본 행사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부산연구개발특구내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기업들과 전문투자자들의 만남의 장이자 스타트업지원 유관기관들 간의 네트워킹의 기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부산소재 헬스케어기업 및 해양신기술소재 기업 등  차별화된 기술 및 첨단소재 기업, 해양전문기술 기업 등이 각 회사의 기술과 비즈니스전략을 발표하였다.

.미래수소에너지 기술 선도기업인 ㈜케이워터크래프트(대표이사 권순철,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수전해 방식의 수소연료전지기술 기반의 자립형 에너지 생산, 저장 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미래성장동력인 수소산업에서의 Global Top Tier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스마트 다이내믹 밸런스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균형능력 측정 및 헬스케어기기 전문 기업인 ㈜오투랩(대표이사 이수경, 동의대 교수) 는, 다이내믹 밸런스를 이용한 운동능력 측정 제어시스템을 선보이며 신체 균형능력 측정 과 운동처방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방사능인 라돈을 차단할 수 있는 독보적인 친환경 연료소재를 통한 제품판매 기업인  단열페인트 전문 ㈜썬쉴드,  마이크로 LED 소재인 실버나노분말 전문 기술기업인 ㈜나노와(대표이사 김상호 금속공학 박사),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조난 알리미를 생산하는 해양안전장비 전문기업인㈜씨뱅크와 코랄셀을  이용한 침식해안 복원에 대한 독보적 기술보유기업인 ㈜한오션,그리고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모듈 용접품질관리 전문기업인 ㈜스마트랩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산업용 파츠북인 WPBC.KR@ 소프트웨어 개발전문 기업인 ㈜린치핀(대표이사 최성욱,공학박사)는 애프트마켓용 파츠북에 대한 기술역량과 글로벌 전략에 대한 비젼을 공개하였다.

본 IR행사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BK인베스트먼트의 박진배 대표는,  행사총평에서 “벤처투자경력 40여 년의 경험동안 많은 IR행사를 다녔지만, 오늘 발표자로 나선 기업들의 아이템과전달력, 심사위원과 청중단으로부터의 질문과 답변 수준, 전반적인 행사관리 역량 등에서 매우 만족스럽고 수준높은 보기드문 행사였다”고 호평하였으며, 시너지파트너스 등 다른 심사역들도 본 행사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검토 및 의향을 표시하는 등 부산연구개발특구기업에 대한 큰 호흥을 보였다. 

에이블벤처스의 성상기 대표는, “이번에 Ir을 진행한 부산소재 연구개발특구 기업들은 각 회사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성장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는 부산지역의 슈퍼루키들이다.. 오는 9월에 글로벌 진출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IR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내 제조업의 기반지역인 부산에서 창업한 연구개발 스타트업들과 지역 제조업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의 주축으로 부상한 수소경제생태계 내에서, 수소선박과 수소차 등 부울경 지역기반의 기업들 그리고  부산시의 강력한 지원하에 지역기반 기술 스타트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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