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렬 교수, 보건의료적 가이드행정분야 발전에 핵심 역할
강창렬 교수, 보건의료적 가이드행정분야 발전에 핵심 역할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9.07.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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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 강창렬 교수

'2019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이 대한식품의학신문 주관 아래 7월 26일 본사 2층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진행에는 사회 곳곳 건전한 변화의 주역과 리더로서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정했다. 특히 인재양성만을 위한 훌륭한 교육자로서의 역할과 모든 것을 휴먼 비전에 그 근간을 두고 있는 대전과학기술대 강창렬 교수가 교육공헌 부문으로 자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창렬 교수는 독특한 교수법을 통해 자아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공부에 자발적으로 흥미를 느끼게 할뿐 아니라, 직업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적성을 찾도록 지도 및 교육에 열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의료는 곧 생명이라는 철학과 사명감으로 외길을 걸어오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에 선구자적 역할을 꾸준히 해온 것이 저력이라 할만하다.

발전시강창렬 교수는 2013년 5월에는 실력을 갖춘 외래 교수들의 활동 영역을 좀 더 키우고 키고자 자신의 주요 저서에 대한 인지세 기탁금과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 연구협동조합인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연구협동조합 법인으로 보건의료행정 교육과 교재 개발 및 의료기관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의료행정분야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보건의료행정분야를 발전시키는데 핵심적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며 난치성 환자들에 대한 진료 기록을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구축된 정보를 토대로 체계적인 분석이 가능하게 만든 것과 더불어 지난 19년간 120여권이 넘는 보건의료행정 전공서적을 집필하기도 했다.

또한 국립공주병원에서 결핵환자 진료 기록에 대한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난치성 환자 연구에 대한 자료 처리 분석 및 환자들의 추구관리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특히 강 교수는 충남자살예방위원회와 월드생명존중운동본부에서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과 인성교육을 위한 '건강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를 해왔다.

충청효지도사교육원과 유성효교육원에서 '청소년과 효'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했을 뿐 아니라, 대학교에서 인성문화 교과목을 신설에 이어 인성교재 개발과 대학 특성화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등학교에서 진로지도 특강 및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생 음주폐해로부터 인성회복을 위해 2002년 대한보건협회 주최 제1회 절주강사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현재까지 매년 절주강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2009년부터 대학생 음주문화 개선을 “건강샘” 이라는 절주동아리를 통해 매년 절주동아리 운영 및 절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존경받는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온 강창렬 교수는 1989년 보건복지부 공무원으로 국립공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00년 3월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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