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총 집합 ‘더핫플’, ‘좋아요’ 넘어 ‘더봉’ 핫이슈
핫플레이스 총 집합 ‘더핫플’, ‘좋아요’ 넘어 ‘더봉’ 핫이슈
  • 박선명 기자
    박선명 기자
  • 승인 2019.07.2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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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 손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더(THE)봉 자세를 취하고 있다.

더핫플에서 진행하는 '더봉' 이벤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또 한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핫플레이스를 알리는 건 더핫플 측에서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 후 여기가 진정한 핫플이라고 인정한다면 '더봉'이라는 표시와 함께 개인의 SNS 계정에 올리는 형식이다.

더봉은 더핫플과 따봉에서 따온 말로 핫플레이스 중에서도 따봉이라는 즉, 소비자가 직접 핫플을 인증하는 곳이라는 표시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위주의 소비가 빠른 콘텐츠인 것을 감안하면 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가운데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착안한 게 바로 '더봉'이다. 일방적으로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단순히 어디에 다녀왔다는 장소와 음식 등 사진만 올리는 등 만족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많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사진-한 손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더(THE)봉 자세를 취하고 있다.

더봉이라는 제스처를 사진 찍을 때 취해서 마음에 드는 곳을 표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더봉 피드를 올리기만 하면 좋아요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유저들이 마음에 드는 카테고리 안에서 만족하고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 더 신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봉'은 사진 한 장으로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TOP5, TOP10의 자료들도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피드, 태그, 좋아요 등으로 오르는 데이터만을 취합한 것이지만 더봉은 마음에 들 경우의 경우에만 표시하여서 선별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핫플 마케팅팀의 남유진 담당자는 “단순히 소비가 될 수 있는 콘텐츠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정말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는 것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지를 얻을 수 있어 기업과 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확실한 길이다”면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 더욱 좋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핫플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회사 (주)애드디에스(ADDS)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더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것을 기준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광고가 아닌 실제 방문 후 댓글과 좋아요 점수로 TOP5를 만들어 1~5위 등의 업체들을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 유저에게 알리고 있으며 홈페이지 및 어플 제작을 통해 일방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쌍방향 소통,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기능 추가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주)애드디에스는 지난 2012년 '솔로대첩'을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기획한 마케팅 회사로 이후 마케팅 회사로 단단하게 그 자리를 잡았다. 젊음을 무기로 마케팅을 선봉하고 있는 애드디에스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트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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