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즈, 젬시타빈 내성 극복 및 항암 효과 극대화 핵산신약 개발
바이오이즈, 젬시타빈 내성 극복 및 항암 효과 극대화 핵산신약 개발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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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약개발 라이선스 아웃 형태 다변화로 기술이전을 통한 개발 성공 급물살 기대
젬시타빈 내성 극복 적응증 확대, 삼중음성 유방암(TNBC) 이어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까지

압타머 기반 핵산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는 젬시타빈을 탑재한 핵산신약 후보물질 ‘피티디-젬(PTD-Gem)'의 파이프 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삼중음성 유방암 젬시타빈 내성 극복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의 성공에 따른 후속 연구 계획으로 바이오이즈는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개발 가속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암종의 1차 항암치료 표준물질로 알려진 젬시타빈(Gemcitabine)은 젬시타빈 치료에 대해 내성과 부작용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2차 항암표준물질의 종류가 제한적이다. 젬시타빈의 내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은 가장 중요한 의학적 미충족 요구 분야 중의 하나이다.

바이오이즈의 젬시타빈 내성 극복 종양 치료제(PTD-Gem, Personalized Therapeutic Drugs-Gemcitabine)는 젬시타빈 치료 요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젬시타빈 내성을 극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 세포만을 공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아냈다. 

기존의 젬시타빈 내성극복 삼중음성유방암 신약 후보물질에 이어 이 두 가지 암에 대한 적응증 확대가 젬시타빈이 치료제로 쓰이는 여러 암종 등에도 적용될 수 있어 추가적인 적응증을 확장도 꾀할 수 있다.

또한 젬시타빈을 폴리머(다량체)로 구성했다. 이에 다양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젬시타빈 탑재 압타머 약물은 다양한 분해효소의 공격을 피할 수 있어 젬시타빈의 혈청 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젬시타빈 내성 암종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오랫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을 직접 진행하는 전략(Fully Integrated Pharmaceutical Company, FIPCO)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한 신약들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외부 바이오 벤처와의 협력 모델을 도입하여 사업모델을 다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빅파마들은 신약 개발과정부터 참여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망한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작년도 대표적인 기술이전 사례로 꼽히는 국내 한 제약사의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은 규모가 1조 4천억원에 이른다.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바이오기업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동물실험 단계에서 기술이전 받아 공동 개발한 데에 의의가 있다. 바이오기업의 신약후보 물질 개발과 제약사가 갖춘 비임상과 임상시험 역량의 결합이 시너지를 발휘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이즈의 김성천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핵산신약, ‘피티디-젬(PTD-Gem, Personalized Therapeutic Drugs-Gemcitabine)’은 기존의 젬시타빈과 차별화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표적 단백질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PTD-Gem은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 등에 적용가능한 부작용과 내성을 최소화하는 개선된 치료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현재 논의 중인 국내외 제약사들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실질적인 상업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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