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지노믹스 전문기업 메타포뮬러, 피부나이 검사 솔루션 및 맞춤형 화장품 일본 수출
뉴트리지노믹스 전문기업 메타포뮬러, 피부나이 검사 솔루션 및 맞춤형 화장품 일본 수출
  • 김선영
    김선영
  • 승인 2019.07.26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준화된 화장품을 벗어나 내게 맞는 타입을 찾으려는 맞춤형시대가 화장품시장에서도 트랜드를 타고 있다. 2세대 화장품시장은 맞춤형의 시대이다. 세계시장에 열풍을 불러온 K팝에 이어 K뷰티 즉 코리안 화장품이 국제 시장에서도 표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의 맞춤형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개가를 이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전자 기술에 기반한 뉴트리지노믹스 전문기업 ㈜메타포뮬러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한 맞춤형 화장품 '닥터 인트로큐어'의 일본 수출이 성사되었음을 발표했다. 뉴트리지노믹스 특허기술로 개발한 피부나이 검사솔루션(INCU CHECK)과 이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화장품 제품의 수출 총 규모는 10억원이 넘는 정도로 적지 않은 성과이다.

과학적인 진단툴을 활용 리얼맞춤을 가능케 한 인큐체크 피부나이검사

피부나이 검사솔루션은 고객 대상 설문검사와 유전자검사로 구성된다. 맞춤형 화장품은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의피부 타입을 분석, 64가지 타입의 제품 구성 중 개인에게 맞춤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설문 검사의 경우 건대 화장품공학과 피부연구소팀과 메타포뮬러 알고리즘 연구소가 공동연구과제로 설계하고 현장의 클리닉에서 베타테스트를 거친 설문검사로 약 3분만에 자신의 피부나이와 피부타입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검사는 고객의 스킨 타입을 분석하고, 유전적으로 자신의 DNA 속에 있는 결함요소와 필요요소를 확인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피부노화정도를 피부나이로 알려주고, 민감성/ 색소침착/ 주름/ 탄력/ 수분도 등 개인적 피부의 유전적 타입을 확인해 준다.

알프스산맥 남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 사용한 맞춤형 화장품

닥터 인트로큐어의 제품군은 세럼과 에센스, 크림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유네스코가 인증한 천혜의 자연지역인 알프스산맥의 남쪽으로 흐르는 맑은천연수를 원료로 사용했다. 크림의 경우 유기농 알파인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멜라토닌(피토멜라토니나)를 사용했다. 전 세계에서 식물성 멜라토닌을 상품화로 성공시킨 업체는 총 5곳, 그중 화장품 원료로 상업화에 성공한 브랜드는 피토멜라토니나가 유일한다. 국내에서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은 닥터 인트로큐어가 최초이다.

“세계시장의 표준을 만든다” 국제 심포지엄 열어

㈜메타포뮬러 측은 전 세계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의 표준화 된 진단 툴과 기능제품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 화장품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7월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킨스타워에서 열리는 “맞춤형 화장품 국제심포지엄”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국내외 피부 전문가들이 참가해 천연멜라토닌 성분이 안티에이징에 미치는 영향과 유전자 검사를 통한 피부타입측정의 고도화 가능성, 맞춤형 피부테라피의 방식과 로직설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되는 이 심포지엄에는 알프스 고산식물을 이용해 천연 멜라토닌 추출방법을 개발한 프란체스카 페리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박사 4분이 강연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