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산과 호수, 그리고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곳"
카자흐스탄 "산과 호수, 그리고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쉬는 곳"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19.07.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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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공항
알마티 공항

[정성남 기자]중앙아시아를 향한 나는 초행의 두려움 속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되었다.

언어나 문화 등 다방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반대로 체류하는 동안 충분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카자흐스탄의 남쪽에 위치한 알마티라는 따뜻한 도시가 반겨주었으며 카자흐스탄인들의 친철 함 등이 아직 나의 기억에 남아있다. 이들 카자흐스탄인들은 길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도 아끼지 않았다.  

알마티는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역사가 건축물에 반영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오래된 건물들과 초 현대적인 고층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고 이같은 독특한 도시전경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며 이를 남기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으로 많은 추억들을 남겼다.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 어느곳이 명소이며 어떤 곳이 역사가 숨쉬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 현지 유명 여행 안내자인 Trip adviser를 통해 서비스를 받기로 결정하였다. 그 어플을 통해 가볼만한 장소들이 도시의 명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근 도시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마티시는 산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 관점에서 볼 때 이 도시는 언제나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또한 도심에서 제일 가까운 산이 불과 30 분 거리에 위치한 Kok-Tobe이라는 산이 자리한다.

Kok-Tobe 전망대에서 카자흐스탄 남부 수도인 알마티 시의 훌륭한 파노라마가 연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더불어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도심으로 직접 내려올 수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만끽 할 수가 있었다. 

한편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1700m의 고산에 자리한 스포츠 컴플렉스와 메데우 링크장이 있다. 카자흐스탄은 여름에 덥기도 엄청 덥지만 겨울철에도 그만큼 엄청나게 추워 동계스포츠가 인기가 많다, 이로인해 자연설로 이루어진 천연 스키장이 유명하기도 하다,

그중 메데우 링크장은 알마티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카자흐스탄에서 제일 쉽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알라타우 산기슭에 자리안 중앙아시아 최고의 스키 리조트 삼블락 이다, 만년설을 보며 스키와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곳으로 여행자들의 경우 알마티 시내에서 15km 가량 떨어진 메데우에서 길이 4.5km에 달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다녀올 수가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세계최고 높이에 위치한 스피드 스케이트 링크장인 메데우 링크장뿐만 아니라 알프스 못지않게 웅장한 산들과 드넓은 초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발 2.260m에 위치한 리조트까지 가는 길에 만난 다이나믹한 풍경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산 정상에 자리한 스키리조트 삼블락으로 올라가는 게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항공기를 타고 날아가는 것과 같은 묘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산의 깨끗한 공기와 그 곳에서 가장 훌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산책과 함께 관심을 크게 보여준 것은 강이었다. 카자흐스탄은 크고 작은 아름다운 호수가 많이 있다.

콜사이 호수

그 중 콜사이 호수는 국립공원에 있는데 호수는 침엽수림으로 둘러 싸인 3 개의 화려한 호수는 색.냄새.소리가 완벽하게 갖추어졌으며 모든 방문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곳  콜사이 호수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콜사이 호수는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자연으로서 평온과 고요의 산물인 "북부 천산의 진주"라고 불리는 것이 괜히 그런 것 같지 않았다. 

차른캐년(샤른캐년)으로 불리는 이 곳은  카자흐스탄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떠올리게 한다고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물론 그 규모는 그랜드캐년에 비해 작지만 협곡을 걸을 수가 있어 좋았다.

알마티로 부터 약 200km 떨어져있는 차른캐텬은 실제로 카자흐스탄 그리고 알마티를 방문하면 꼭 가보아야 한다고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차른캐년

이같이 카자흐스탄의 빼놓을 수 없는 계곡 중 하나인 차른캐년 국립공원은 1,200만년 전에 자연의 힘으로 지어진 곳이다. 협곡의 가슴에는 과수원 재의 빙하기 시대가 벌어졌고 조금 더 가면 아시아 포플러의 숲을 볼 수 있었다. 이곳 국립공원의 다양한 대표적 동.식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곳 카자흐스탄인들이 자연에 대한 주의를 얼마나 중히 여기며 보존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알마티 시와 주변은 너무도 정직한 모습으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다시 한 번 방문할 것이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마력의 도시였다.

일반적으로 한 도시 주변에는 많은 관광 명소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자연 그 자체로 조직 된 일종의 관광 명소 센터인 것 같았다. 

카자흐스탄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보존하고 힘을 다해 보호함으로써 미래의 세대도 녹지와 많은 종류의 동물로 둘러싸인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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