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논평, “농민수당 입법화로 농민의 권리 ‘농민수당’ 실현하자!”
민중당 논평, “농민수당 입법화로 농민의 권리 ‘농민수당’ 실현하자!”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7.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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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은 25일 ‘농민수당 광역 주민조례제정운동이 활화산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농민수당 입법화로 농민의 권리 ‘농민수당’ 실현하자!”는 논평을 냈다.
민중당은 25일 ‘농민수당 광역 주민조례제정운동이 활화산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농민수당 입법화로 농민의 권리 ‘농민수당’ 실현하자!”는 논평을 냈다.

[모동신 기자] 민중당은 25일 ‘농민수당 광역 주민조례제정운동이 활화산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농민수당 입법화로 농민의 권리 ‘농민수당’ 실현하자!”는 논평을 냈다.

안주영 청년민중당 대표는 7월 25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제정운동 보고 및 청구인명부 제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고, 충남도청에서는 농민수당 주민조례 대표청구인 접수 기자회견이 전개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전남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제정운동은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45일 동안 필요 청구인 15,768명의 3배에 가까운 4만3천151명이 서명에 참여하였다.”면서 “가장 짧은 기간 가장 많은 도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청구인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전남도청에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제 농민수당 도 조례제정운동는 전남을 필두로 경남, 충남에 이어 충북, 전북, 강원, 제주에서 이어질 것이고 경북과 경기도에서도 준비되고 있다.”며 “농민수당에 대한 폭발적인 참여와 확산에서 확인되듯이 농민수당은 이미 새로운 시대 반드시 필요한 농업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윤중심, 규모중심의 농정에서 가치중심, 농민중심의 새로운 농업정책인 농민수당은 농민이 직접 만들어 낸 정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하는 사람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농민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농민수당이라는 정책을 만들어 내고 확산시켜 내고 있다는 것은 바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민수당이 농촌지역이 있는 9개 도 모두에서 주민조례제정운동이 전개된다면 30여만명이 참여하는 전국적 운동이 될 것이다.”면서 “30여만명이 참여하는 대중적 힘에 기반하여 농민수당 전국화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은 과제는 정부와 국회에서 농민수당을 입법화하는 일이다.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에 기대할 것은 거의 없고, 촛불정부라고 자랑만 하고 민중의 삶에 대해 외면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기대 할 것은 별로 없지만 농민수당이 시대와 국민의 요구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즉각적인 입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민중당은 확산되고 있는 농민수당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아 2020년 총선에서 ‘농민수당 입법화’를 주요 농업의제로 만들어 내고 반드시 농민수당 도입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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