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괜찮아! 힘들땐 울어도 돼 “지나간 추억과 실패에 안부를 묻다”
[신간서적] 괜찮아! 힘들땐 울어도 돼 “지나간 추억과 실패에 안부를 묻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19.07.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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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힘들 땐 울어도 돼 ㅣ 황상열 저  |  마음세상 ㅣ정가 13.000원
괜찮아! 힘들 땐 울어도 돼 ㅣ 황상열 저 | 마음세상 ㅣ정가 13.000원

"지금 당장

실패하고 힘들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지금 당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너무 들떠있지도 말자.

인생은 늘 동전의 양면이다"

[신성대 기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성공을 향한 삶은 언제나 도전이고 그 도전 앞에는 크든 작든 넘어서야 하는 장애물이 기다리게 마련이다. 실패라는 생채기가 생기면 다시 일어날 동력이 필요하고 그 동력을 얻기 위한 몸부림은 때론 처절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나간 실패나 추억은 인생에 있어 하나의 과정이라는 위로의 책 한권이 나왔다. 저자 황상열의 <괜찮아! 힘들땐 울어도 돼>는 실패의 아린 마음을 보듬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은 방향을 잃지 않는 꾸준함이고 그 꾸준함은 언제나 삶을 지탱하는 새로운 동력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작은 성취가 주는 소소함이 행복을 만드는 비결임을 안내하는 따뜻한 에세이다. 저자 황상열은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이다. 꾸준히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매일 한편의 글을 올려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렇게 쓴 글들이 어느새 6권의 책을 낸 저자가 되었다. 그 소소한 기록들을 담아 또 다른 이야기인 성공을 향한 길가에 버티고 서 있는 지나간‘실패’라는 키워드를 내놓았다.

지나간 실패도 흘러간 추억도 그 자체가 내가 살아온 인생이다

인생이란 것이 실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했던 순간들, 학창시절 친구들과 즐겁게 뛰놀던 추억 등 성장하면서 좋았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나도 그 힘으로 살아올 수 있었다. 지나간 실패에서 배울 수 있었고, 지나간 추억에 안부를 물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지나간 실패나 추억은 긴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지금 당장 실패하고 힘들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지금 당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너무 들떠있지도 말자. 인생은 늘 동전의 양면이다. 지나간 나의 실패와 추억에 안부를 물으면서 바람 부는 대로 낙엽 지는 대로 흘러가듯이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미니수첩))

황 작가는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과<나는 아직도 서툰아재다>에 이은 제 인생을 정리하는 3부작 마지막 에세이집을 출간하게 되어 기쁩니다. 지나간 실패나 추억은 긴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지금 당장 실패하고 힘들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지금 당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너무 들떠있지도 말자. 인생은 늘 동전의 양면이다. 지나간 나의 실패와 추억에 안부를 물으면서 바람 부는 대로 낙엽 지는 대로 흘러가듯이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저자 황상열은 1978년 서울 출생, 대학에서 도시공학(도시계획|교통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14년 동안 직접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업무와 다양한 토지 개발과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땅에 관심이 많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땅의 기초지식을 알려주고, 쓸모없는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에게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 그 가치를 올려주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메신저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서툰 아재이자 직장인인 그는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고 들이대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싶은 순수한 사람이고 싶다. 발라드 음악을 즐겨듣고, 로맨스 영화를 보고 눈물 흘리는 감성이 많은 남자다. 저서로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6가지> <모멘텀>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소감> <나는 아직도 서툰 아재다>가 있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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