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세계연대 일본 경제 보복 조치 규탄 결의
독도사랑세계연대 일본 경제 보복 조치 규탄 결의
  • 김영균
    김영균
  • 승인 2019.07.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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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집회가 열려
독도사랑세계연대 김영삼총재가 성명서를 낭독하고있다.

낮 최고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족운동 시민단체 독도사랑세계연대 (총재 김영삼)는 지난 23일 오후 1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 보복 조치 규탄 집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삼 총재는 성명서에서 일본은 대한민국을 침탈하고 독도를 훔쳐가려 한 나라 라며 역사적 과오도 모자라 지금은 경제를 빌미로 우리를 옥죄고 있다 고 주장했다. 김 총재는 한국인으로서 이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칼을 빼들었다 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자로 나선 오혜성 사회자는 일본 아베정권은 강제징용 판결과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보복으로 우리 경제를 압하고 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보면 선조 25년 (1592년) 임진왜란때 두 차례에 걸쳐 조선을 침략하여 우리 민족을 잔혹하게 총칼로 비참하게 죽였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36년간에 식민지로 일본은 또다시 핍박하고 잔혹하게 총칼로 선량한 시민들과 어린 아이들까지 비참하게 죽였다. 지금 와서는 민족의 섬 독도를 자기내 땅이라고 생트집을 잡고 있는 파렴치한 일본 아베정권 이제는 강제징용 판결과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보복으로 우리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일본이다.

피눈물 흘리는 우리 역사를 모독하는 일본에게 또 다시 피 눈물을 흘릴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 아베정권 정치 논리로 우리 경제인과 선량한 시민이 지금 그들에 의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우익과 좌익이 어디있으며 힘 있는자와 힘 없는자가 어디 있겠느냐?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으로 저 오혜성은 오늘 이 자리에서 큰소리로 외친다. 과거 전범 역사에 대한 반성 없이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는 아베정권 경제보복을 중단하라! 고 외쳤다.

일본 경제 보복 조치 규탄 결의 집회를 오혜성 MC가 진행하고 있다.

이여진 독도사랑세계연대 김영삼 총재는 독도사수 성명서 및 결의문에서 대한민국 최동단 찬란하게 떠오르는 아침햇살을 가정먼저 받으며 꿋꿋하게 서있는 민족의 섬 독도! 일찌기 단군성조께서는 밝아오는 아침의 나라라는 뜻으로 국호를 조선이라고 지으셨다.

희망찬 21세기를 맞아 한일우호 증진도 중요하고 양국의 공동번영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가해자였던 일본의 통렬한 참회와 사죄가 선행되어야 하고 독도는 분명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온 천하에 천명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결코 그들의 만행을 잊지도 좌시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에 우리 남북한을 비롯한 1억 겨레는 물론이요 전 세계 재외교포,동포의 이름으로 일본의 파렴치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인류 앞에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밝힌다 고 말했다.

독도사랑세계연대 회원들이 모두함께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외쳤다.

독도사랑세계연대 회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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