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글로벌, 후오비 최초 스테이블 코인 ‘HUSD Token’ 공개
후오비 글로벌, 후오비 최초 스테이블 코인 ‘HUSD Token’ 공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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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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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후오비 최초 스테이블 코인 ‘HUSD 토큰(HUSD Token)’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기존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올인원 솔루션인 HUSD가 ERC-20 기반의 독립적인 스테이블 코인 ‘HUSD 토큰(HUSD Token)’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후오비 글로벌이 2018년 10월 처음 공개한 HUSD는 팍소스 스탠다드(Paxos Standard, PAX), 트루 USD(True USD, TUSD), USD 코인(USD Coin, USDC) 및 제미니 USD(Gemini USD, GUSD) 등 총 네 가지 스테이블 코인을 통합해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이었다.

당시 HUSD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의 1:1 교환을 통해서만 인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HUSD가 ERC-20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HUSD 토큰(HUSD Token)’으로 독자적으로 발행되면 ‘HUSD 토큰(HUSD Token)’만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타 거래소에도 상장될 수 있다.

새로 공개된 ‘HUSD 토큰(HUSD Token)’은 암호화폐 업체 스테이블 유니버설(Stable Universal)과 팍소스 트러스트(Paxos Trust)가 합작으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이다. 달러와 1:1 비율로 교환되며 미국 NYDFS(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의 승인을 받은 팍소스 트러스트(Paxos Trust)가 달러 자산을 위탁 관리한다.

후오비 글로벌 리비오 웡(Livio Weng) CEO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더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기업 최우선 목표로 여겨왔다”면서 “조만간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HUSD 토큰을 선보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오비 코리아 개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등 17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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