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방화살인 안인득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아파트 방화살인 안인득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 박민화 기자
    박민화 기자
  • 승인 2019.07.23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민화 기자]흉기를 휘둘러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민 5명을 숨지게 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이 일반 형사재판 대신 국민참여재판을 받는다.

창원지법은 23알 안인득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당초 안인득 사건 관련 첫 재판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었지만, 안인득이 지난 16일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의견서를 내면서 미뤄졌다.

국민참여재판은 일반 시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형사 재판으로, 안인득 사건을 새로 담당할 창원지법 재판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안인득은 지난 4월 경남 진주시 자신의 아파트 주거지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 5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주민 2명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