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원주가볼만한곳, 원주맛집 5곳 원주근교 나들이 필수 코스로 인기몰이
여름에 원주가볼만한곳, 원주맛집 5곳 원주근교 나들이 필수 코스로 인기몰이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19.07.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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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예년 기온을 훨씬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원주가볼만한 곳 으로는 어디가 있을까.

'무더위를 이기는 맛집'이라는 테마로 원주 맛집 5곳을 '8월에 원주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한다.

▲원주고기무한리필+맥주무한리필까지?(소도고기뷔페) ▲아름다운 산 아래 그림 같은 카페 (웰2000) ▲대통령도 다녀가신 국내유일 전두부집(꿈의두부) ▲더위 쫒고 건강도 지키는 명품 떡갈비집 (목원떡갈비) ▲애견과 함께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원주 애견카페(왈왈이) 등이다.

◇원주 고기무한리필+맥주무한리필까지?(소도고기뷔페)

해 질 무렵, 원주 무실동 인근은 회식장소와, 저녁밥을 해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붐빈다. 먼 곳까지 발품을 팔지 않고도 원주 시내 인근에도 수많은 맛집들이 더위로 지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원주의 무한리필 소고기의 원조격 상징적 의미인 “소도고기뷔페”에서는 금번 8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맥주무한리필”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맥주무한리필” 서비스는 인당 5000원에 무제한 서비스를 하며, 8월말까지 진행한다.

(강원 원주시 능라동길 7 )

◇아름다운 산 아래 그림 같은 카페(웰2000)

요즘은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까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들이 대세이다. 그중에서도 웰2000은 치악산 아래 원주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카페이다.

지난 7월초, 새로운 컨셉으로 재 오픈한 웰2000 카페는 약 2000평의 대지에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한다.

먼저 외부에는 LED 빈백과 넓은 잔디밭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충만한 공간과, 야외웨딩과 바비큐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밭 공간, 그리고 야외 분수대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 테라스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어, 저녁에 선선한 밤공기를 즐기며 커피한잔을 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웰2000카페는 ㈜과자의성에서 제조, 생산하고 있는 “원주복숭아빵”을 판매 하고 있다. SNS속 핫한 디저트 중의 하나인 “원주복숭아빵”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행구동 일대의 길카페 중 유일하게 웰2000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다.

손준기(33) 웰2000카페의 대표는 “불경기속 고급화 카페의 시장 확대에 따라, 고급화된 서비스와 함께 멋진 경험을 줄 수 있는 카페를 기획했다”며, “야외 웨딩, 야외 바베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행사 이벤트와 접목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 행구동 133-22 )

◇대통령도 다녀가신 국내유일 전두부집(꿈의두부)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족들의 등장과 동시에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다녀간 두부요리전문점이 있다.

강원도 원주에 ”두부“를 이용하여 1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꿈의두부“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전두부“를 직접 생산해서 요리 하고 있다.

이곳의 두부는 콩으로 만든 하얀 두부와 함께 붉은쌀(홍국),단호박, 클로렐라, 검은깨를 넣고 5가지의 색의 전두부를 만든다.

전두부란 생콩을 통째로 분말화하여 비지를 거르지 않고 그대로 응고시킨 두부다. 일반두부는 비지를 통해 콩의 영양분이 40% 이상 빠져나간다.하지만 전두부는 비지를 거르지 않기 때문에 콩의 영양분을 90% 이상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꿈의두부“는 5인실, 12인실, 16인실 등 각종 단체룸 및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고, 외식장소, 회식장소, 모임장소 등 각종단체모임은 물론 환갑잔치, 돌잔치, 상견례들의 행사를 위한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김성진(36) 꿈의두부 대표는 ”우리의 것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인식이 바뀌어야한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홍보가 필요하다. 좋은 건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자기 발전이 있다“ 며 두부요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했다.

(강원 원주시 행구로 436 꿈의두부)

◇ 손맛은 기본, 건강은 덤. 더위쫓고 건강 지키는 명품 떡갈비집(목원떡갈비)

한식하면 집에서나 먹는 그저 그런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알고보면 한식중에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테이크나 중국을 대표하는 불도장 요리보다 더 뛰어난 것들이 많다. 최고급 식자재, 정성스런 손길이 모아져 하나의 요리로 탄생되는 명품 떡갈비집 원주 목원떡갈비가 화제이다.

원주를 찾는 국제적인 정계,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이곳 목원떡갈비 식당이다. 고풍스런 분위기에 정갈하고 깔끔한 요리를 즐기면서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원떡갈비는 한우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등을 다져 부드러운 떡갈비와 최고급 식자재인 송이버섯을 얹어 요리의 품격을 높였다. 떡갈비 맛이 이렇게 색다른 맛을 낼수 있을 까 놀랄 정도다.

또한 12가지 내외의 푸짐하고 화려한 음식차림상도 마찬가지로 최고급 식자재와 정성스런 손길이 담겨져 있다.

(강원 원주시 호저면 자은동길 19-1 )

◇ 애견과 함께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원주 애견카페(왈왈이)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시설을 이용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20%가 넘는 450여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가히 '반려동물 전성시대'라고 부를 만하다.

원주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놀이터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애견 카페에서 함께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왈왈이“를 소개한다.

이 곳은 잉글리쉬불독, 치와와, 리트리버, 스피츠 등 6종의 상주견이 있다. 사정상 애견을 키울 수 없는 사람들도 카페를 찾아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이다.

애완견는 다른 애완견들과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불안감과 공격성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곳 놀이터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애완견들과 뛰어다니면서 어울릴 수 있어 주인과의 한정된 관계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목욕을 시킬 수도 있다. 샴푸와 린스, 드라이기, 빗은 물론 욕조까지 준비돼있다. 목욕 후 털 말리기가 쉽지 않은데 전용 드라이기로 쾌속으로 말릴 수 있다. 드라이룸도 마련돼 있어 드라이기를 싫어하는 애완견들도 편하게 말릴 수 있다. 대부분의 애완견들이 바람이 솔솔 나오는 드라이룸을 아늑해해 털을 말리는 동안 잠이 들곤 한다고 한다.

장거리 여행이나 사정상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없다면 애견호텔을 이용해 보자. 방 크기도 다른 호텔에 비해 넓은 편이다. 이름, 나이, 품종, 중성화수술‧예방접종‧알러지 여부, 사료종류 및 먹는 시간, 특이사항 등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 최대한 편히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정민교(33) 대표는 전문 커피 바리스타로 근무하다가 늘어나는 애견시장을 겨냥하여 애견카페를 열었다. 정 대표는 “각종 음료 및 맛있는 디저트도 준비했으니 애완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들려 달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 북원로 2241 왈왈이1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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