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중 대부도는 수도권과 인접해 교통편도 편리하여 주말이면 나들이차 대부도를 방문하는 이들이 상당수 늘었다.

해안 다리를 지나 대부도로 향하다보면 보이는 서해바다는 멋진 풍경과 함께 낚시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대부도의 명소 중에 하나로 알려진 시화나래휴게소에서는 차량으로 가득 메워진 주차장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는것을 알 수 있다.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진 시화나래 달전망대와 방아머리 해수욕장, 구봉도낙조전망대 등 많이 명소 중 특히 시화나래 달전망대에서는 송도 신도시의 멋진 전망과 함께 넓게 펼쳐져 있는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화나래 달전망대와 함께 같이 즐길 수 있는것이 동춘서커스다. 대부도 빅탑극장에서 진행되는 동춘서커스는 국내 유일 최장수 공연단으로 무려 95년의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다. 아슬아슬한 곡예로 보는 이들에게 아찔함을 선사해주는 동춘서커스는 60~70년대엔 단원이 300명에 이르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대부도의 서해바다를 보며 힐링도 하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대부도 횟집을 방문하는 일이다. 대부도에는 수많은 횟집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중 대부도 맛집으로 유명한 '충무공이순신횟집' 이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충무공이순신횟집' 은 대부도 랍스타, 조개구이, 제철 해산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부도 워크샵이나 대부도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넉넉한 규모로 단체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충무공이순신횟집' 에서는 싱싱한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해물 가득한 해물파전 역시 빠지지 않는 메뉴이다. 다양한 스끼다시들 역시 싱싱함과 맛을 자랑하며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물회는 제빙 꽃빙수 얼음으로 특유의 시원함을 선보인다. 또한 매운탕과 바지락칼국수 중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횟집 뒷편에는 넓은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어 넓은 바다를 보며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붉은 노을의 멋진 전망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싱싱하고 맛 좋은 각종 해산물과 멋진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무공이순신횟집' 으로 나들이를 떠나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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