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등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해 안전한 실물자산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금융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 주요 은행의 1~5월 골드바 판매액은 적게는 10%, 많게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다수의 은행에서 골드바를 구매하기 위해 2~30일의 대기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처럼 실물투자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은에 대해 투자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실버바는 안전한 자산 투자처로 꼽히는 골드바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투자 비용 부담이 적은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골드바에 비해 가격 면에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고, 실버바의 가치가 저평가되어있는 자산으로 꼽히는 만큼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실버바 제조기업 대성금속의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금, 은 투자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져 판매량이 급격히 많아졌다. 하반기 또한 투자용 실버바 판매량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들 또한 매입 시세 및 판매금액에 더욱더 꼼꼼히 정보를 얻기 위해 전화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업계 최고가 매입정책 가격을 위해 항상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성금속에서는 투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실버바에 대한 정보 또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대성금속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최대 1% 적립금 제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실버바 투자에 대한 정보가 아직까지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시점이다 보니 대성금속의 이러한 섬세한 고객 응대 및 적립금 제도는 여러 실버바 판매처 가운데 대성금속을 선택하게끔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성금속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실버바 제조 업체로서 최고의 품질과 순도를 제공하고자 더욱 더 노력하는 대성금속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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