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7일 개인택시 면허권 완화와 법인택시 월급제 등이 포함된 택시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에서 조정식 당 정책위의장은 "혁신형 사업가가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되, 수익금을 업계와 사회에 환원하면서 택시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기존 택시가 혁신 서비스와 결합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며 "청장년층의 택시 업계 진입 활성화를 위해 개인택시 면허권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택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택시의 월급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초고령자가 운행하는 택시를 줄여나가는 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