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리테니스협회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쓰다!
한국프리테니스협회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쓰다!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19.07.16 18:03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전국 프리테니스 대축전, 제2회 프리테니스 한. 일 교류대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 프리테니스협회(회장 이혜주)는 오는 7월 20일 ‘제3회 전국 프리테니스 대축전’을 겸한 ‘제2회 한. 일 프리테니스 대회’를 서울 강서구 가양 레포츠 센터에서 개최한다.

프리테니스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내. 외에서 테니스처럼 즐겁게 할 수 있는 라켓 운동으로 체격과 나이에 따른 실력 차이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건강증진과 체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1950년대 일본에서 고안된 프리테니스는 2000년대 초 한국으로 용구가 들어오면서 탁구와 테니스의 혼합 된 방식으로 운동이 시작되었다. 2004년부터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발전, 그 후 10여 년간 프리테니스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일부 동호인들에 국한된 운동이었으나 이혜주(전 전국 프리테니스연합회 부회장) `운동하는 사람들 대표`를 중심으로 스포츠학과 교수 및 체육 전공인들이 뜻을 같이하여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통합 후 (사) 한국프리테니스협회를 결성하였다.

2012년 프리테니스를 학교 체육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위하여 교사 직무연수 및 무료 강습 제공, 스포츠클럽대회 주관, 지도자 양성을 힘쓰는 이혜주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5년 한국 프리테니스협회는 프리테니스의 본격적인 활성화와 국제 표준화를 위해 일본 프리테니스연맹과 협약하여, 2년마다 한. 일 교류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2017년 일본 효고현에서 300여 명의 한. 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 첫 대회를 열었다.

이번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국 프리테니스 대축전을 겸한 제2회 한. 일 프리테니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 선수들부터 입문한지 6개월 미만인 신인부까지 실력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단식, 복식, 단체전 경기를 비롯한 한. 일 양국 선수들이 한 조를 이루는 이벤트 경기까지 다양한 방식의 진행으로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인기 종목이었던 프리테니스를 엘리트 스포츠 못지않은 글로벌 스포츠로 성장시키며, 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사) 한국 프리테니스협회에 체육계와 스포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체육인 2019-07-17 12:58:33 (59.15.***.***)
한프협의 승승장구에 부러운 사람들이 많나봅니다.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 멋지십니다. 화이팅하세요....
새싹 2019-07-17 09:55:11 (119.201.***.***)
2016년 사단법인 결성이면 신생아닌가? 결성은 2016년인데 2012년엔 어디서 뭘했다는 건지...
희안하네 2019-07-17 08:19:59 (211.246.***.***)
와.. 댓글가릴려고 댓글다는거보소.. 이기사애 댓글이 벌써 7개라니 찔리나?
김종범 2019-07-17 07:44:46 (112.158.***.***)
열정이 만든 작품 대단하십니다.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민채 2019-07-16 23:46:24 (112.158.***.***)
와!! 대축전 추카추카~~
구경 갈게영
달님이 2019-07-16 23:18:35 (115.139.***.***)
역시 프리테니스의 무궁한 발전엔 한프협이네요~~!!
응원합니다~~*
이은선 2019-07-16 23:17:30 (112.158.***.***)
이젠 글로벌로,, 역시 한프협 멋있네요
박효범 2019-07-16 21:53:58 (223.33.***.***)
늘 열심히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희안하네 2019-07-16 20:50:59 (211.246.***.***)
이런시국에 일본인들을 초청한다니 대단들하십니다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체육회통합후? 어느단체에도 끼지못하면서 한국프리테니스협회가 뭐라고 통합한거처럼 기사를 적어놨네 받아쓰기하나?
김민숙 2019-07-16 19:03:02 (59.15.***.***)
한프협 멋지네요~~~ 화이팅^^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