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우리동네 펫밀리]
‘우리동네 펫밀리‘ 4화에 개그우먼 맹승지와 그녀의 반려견 참깨, 소금이가 등장했다.
12일 방송 된 MBC+ ‘우리동네 펫밀리’에서는 개그우먼 맹승지와 그녀의 반려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맹승지는 일어나자마자 반려견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며 함께 놀아주며 아침을 맞이했다. 이어 맹승지는 반려견 소금이는 신혼부부들이 키우다가 임신을 하게 돼 맹승지가 맡아 키우게 됐고, 참깨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다고 반려견들을 만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 맹승지는 참깨와 소금이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반려견들에 대한 사랑을 인증하며 소금이는 영화배우 김향기를 닮았고, 참깨는 배우 김민석을 닮았다고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우리동네 펫밀리 MC 개그맨 안시우의 반려견 모찌도 등장했다. 모찌는 XL사이즈의 옷마저 작은 모습을 보이며 MC인 가수 배다해와 조대희 원장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MC들과 부자연스러운 만남을 연출하며 재미를 안겨준 맹승지는 반려견들과 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자주 나오는데 이곳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대형견들도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조대희 원장은 입마개가 법적으로 정해진 품종들은 산책 시 꼭 입마개를 착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세 MC와 맹승지는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아이들을 만나 반려견들과 인사시키며 흐뭇한 광경을 보였다. 아이들은 맹승지의 반려견 참깨에게 전현무를 닮았다고 해 맹승지를 당황시켰다.
이어 맹승지는 반려견들의 정신 연령이 사람의 3-4세와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반려견들을 처음 키울 때 느꼈던 귀찮음이 반려견들을 자식이라고 생각 하며 당연하게 해야 할 케어라고 생각하고나니 고되지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후 세 MC와 맹승지는 반려견과 동반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았다. 식당에서 세 MC와 맹승지는 반려견들과 반려견 메뉴를 맛보며 행복한 식사시간을 즐겼다. 안시우의 반려견 모찌는 뚱뚱이 판단을 받아 체중감량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온 참깨와 소금이는 목욕시간을 가졌다. 얌전히 목욕을 마친 참깨와는 달리 목욕을 하러 끌려 들어가는 소금이는 코가 짧은 시추라 코에 물이 잘 들어가 일일이 손으로 헹궈주는 맹승지의 모습에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묻어났다.
스케줄 때문에 잠깐 집을 비웠다 돌아온 맹승지를 격하게 반겨주는 반려견들에 대해 개들의 수명이 짧아서 오래 함께하지 못한다는 것이 슬프다고 말하며 참깨와 소금이에게 건강하게 옆을 오래오래 지켜달라고 이야기했다.
MBC+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영하는 ‘우리동네 펫밀리’는 ㈜배드보스컴퍼니에서 제작하는 스타의 반려동물을 소개하고 스타와 반려동물과의 일상 그리고 감동스토리를 전하는 스타반려동물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반려동물을 만나볼 뿐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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