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소프트, 몸캠피씽 및 영상유포 피싱 등 협박 받고 있다면 도움 요청해야
퍼블소프트, 몸캠피씽 및 영상유포 피싱 등 협박 받고 있다면 도움 요청해야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7.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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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되고 있으며, 몸캠피싱, 몸캠사기, 몰카 등에 피해를 보는 사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몸캠피씽은 피해자가 얼굴을 다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몸캠영상이 퍼진다는 데서 문제가 더 크게 발생한다. 가족, 친구, 거래처 직원 등 휴대폰 연락처 목록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협박을 받기 시작하면 동영상이 퍼지기 전에 바로 보안 IT 회사를 찾아야 한다.

협박범들은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며, 한 번 들어주기 시작하면 그 정도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요구에 응하기보다는 빨리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일단 협박범들에게 연락이 오면 바로 퍼블소프트와 같은 IT보안회사를 찾아 동영상 자체를 제거하고 유포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

퍼블소프트만의 PB기술을 이용해 동영상이 여러 경로로 퍼지지 않도록 하고, 협박범이 동영상으로 어떤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기술적인 차단을 진행한다.

또한 이미 유포된 동영상을 제거하여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있다. 피해자의 휴대폰 운영체제, 현재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 다음 개인에게 맞춰 대응해주고 있으며, 24시간 문의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일부 보안 IT 회사에서는 피해자의 동영상을 확보해 또다시 협박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믿을 수 있는 보안회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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